(엑스포츠뉴스 고아라 기자) ‘이병헌 Pick’ 드레스 입고 공중파 시상식 MC 데뷔한 이민정
배우 이민정이 20일 진행된 '2025 KBS 연예대상' 레드카펫에서 첫 MC 데뷔와 함께 눈부신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날 이민정은 총 7벌의 드레스 후보 가운데 5번으로 알려진 일명 ‘BH픽 드레스’를 선택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민정 '결국 5번 BH픽 드레스입었다'

이민정 '두 아이 엄마라고? 믿기지 않는 미모'
은은한 핑크빛 튤 소재의 스트랩리스 드레스는 볼륨감 있는 스커트 라인으로 우아함을 극대화했고, 군더더기 없는 상체 디자인이 이민정 특유의 단아한 분위기를 배가시켰다. 특히 앞모습은 물론 등 라인이 드러나는 뒷태까지 완벽하게 살리며 레드카펫을 하나의 화보로 완성했다.
두 아이의 엄마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탄탄한 보디라인과 동안 비주얼도 단연 화제. 과하지 않은 주얼리와 깔끔한 올림머리로 고급스러운 무드를 유지하며 ‘클래식의 정석’을 보여줬다.

이민정 '공중파 시상식 MC 핫 데뷔'
무엇보다 남편 이병헌이 직접 선택한 드레스로 알려진 이번 스타일링은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 “역시 이민정의 미모는 이병헌이 가장 잘 안다”는 반응이 쏟아질 만큼, 부부의 센스와 취향이 고스란히 담긴 선택이었다.
첫 MC 도전이라는 긴장감 속에서도 이민정은 여유로운 미소와 안정적인 분위기로 레드카펫을 장악했다. ‘BH픽’ 드레스로 완성한 이날의 모습은 배우 이민정의 현재를 가장 우아하게 증명했다.

아름다운 미소 장착

이민정 '작은 얼굴에 꽉 찬 이목구비'
고아라 기자 iknow@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