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치어리더 이다혜가 크리스마스에 섹시 산타로 등장했다.
이다혜는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인스타그램에 "크리스마스에 뭐 입지?"이라는 문구와 함께 다양한 복장을 입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이다혜는 귀여운 핑크색 잠옷은 물론 어깨가 다 드러나는 붉은색 크리스마스 원피스, 배가 다 드러나는 크리스마스를 연상케 하는 붉은색 탱크탑과 짧은 치마를 입고 춤을 췄다.
이다혜의 다양한 복장과 끼 넘치는 모습에 한국과 대만 팬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팬들은 "크리스마스 공주", "메리 크리스마스", "오마이갓~ 완전 완벽해", "산타콩", "다혜의 크리스마스 드레스는 아름다워", "보기 좋다" 등 댓글을 달았다.
이다혜는 2019년 KIA 타이거즈 치어리더로 데뷔해 활동을 시작했으며, 현재는 대만 프로야구 웨이취안 드래곤스 치어리더로 활약 중이다.
활발한 SNS 활동을 통해 한국과 대만은 물론 일본, 동남아 등 해외 팬층까지 확보하며 '글로벌 치어리더'로 불리고 있다.
매번 게시물마다 화제를 모으는 그녀의 SNS는 현재 팔로워 수가 수십만 명에 달하며, 이번 영상 역시 업로드 직후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사진=이다혜 인스타그램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