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우성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정우성이 '전참시'에 출격해 이영자를 만난다.
20일 MBC 유튜브 채널에는 '유미 가맥에 찾아온 특별한 손님들'이라는 제목의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 378회 예고편이 공개됐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디즈니플러스 '메이드 인 코리아'의 주역 강길우, 정우성, 현빈, 노재원, 박용우가 게스트로 출격해 가맥집 사장이 된 이영자를 만났다.
손님을 맞기 전 이영자는 "제철 음식으로만 모았다. 양구에서 온 펀치벌 시래기도 있다"며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이내 도착한 정우성은 "제가 예약하려고 전화했더니 꽉 찼다더라. '현빈과 같이 간다'고 하니 그제서야 갑자기..."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영자의 손맛이 담긴 가맥 겉절이부터, 여러 제철 음식들의 향연에 '메이드 인 코리아' 팀은 연신 감탄했다.
한편 정우성은 지난해 문가비와의 혼외자를 얻은 사실이 알려지며 큰 파장을 일으켰다. 이후 오랜만에 예능에 등장하는 만큼, 정우성의 '전참시' 출연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강길우, 정우성, 현빈, 노재원, 박용우가 출연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은 오는 27일 방송된다.
'메이드 인 코리아'는 1970년대 혼란과 도약이 공존했던 대한민국, 국가를 수익모델로 삼아 부와 권력의 정점에 오르려는 사내 ‘백기태’(현빈)와 그를 무서운 집념으로 벼랑 끝까지 추적하는 검사 ‘장건영’(정우성)이 시대를 관통하는 거대한 사건들과 직면하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MBC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