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5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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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혹한기 아카데미...김종민X문세윤 입수 "시즌4 파이팅" [종합]

기사입력 2019.12.22 19:44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1박 2일' 멤버들이 혹한기 아카데미에 나섰다.

22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연정훈, 김종민, 문세윤, 김선호, 딘딘, 라비의 혹한기 아카데미가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이동수단 복불복을 위해 OB 팀과 YB 팀으로 나뉘었다. 제기차기 팀전을 펼쳐 이기면 SUV 차량을, 지면 한겨울 강추위 속에 오픈카를 타야 했다.

바지 복불복에서 개인전 1, 2위를 했던 김선호와 라비가 모두 YB 팀에 속하면서 OB 팀은 망연자실했다. 하지만 예상을 뒤엎고 OB 팀의 김종민이 20개를 넘게 하면서 OB 팀이 승리를 했다.

YB 팀의 맏형 김선호가 오픈카 운전을 했다. 뒷자리에 앉은 딘딘은 바람이 사방으로 들어와 정신을 못 차렸다.

멤버들은 중간에 식당에 들러 점심식사 복불복에 임했다. 토종 닭백숙이 걸린 점심식사 복불복 게임은 팀원끼리 팔짱을 끼고 다른 팀의 방해를 버티는 것이었다. OB 팀이 이동수단 복불복에 이어 3초 차이로 승리했다.



연정훈은 게임 중 손가락 부상을 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연정훈은 동생들이 걱정을 하자 괜찮다며 미소를 지었다.

OB 팀의 백숙 먹방이 이어지는 동안 제작진은 패배한 YB 팀에게 삶은 달걀을 건넸다. 연정훈은 닭죽이 점점 바닥을 보이자 싹싹 긁어서 YB 팀 동생들에게 맛을 보라고 줬다.

YB 팀은 형들이 원하는 바지를 주고 따뜻한 SUV 차량에 얻어타고 갔다. 오픈카에서 운전을 하던 김선호는 뒷자리에서 거의 쓰러진 듯 자기 시작했다.

멤버들은 오개탕 계곡에 도착, 입수 복불복으로 동작 일치 게임을 했다. OB 팀이 2개를 맞힌 가운데 YB 팀도 2개를 맞히면서 동점상황이 됐다. 제작진은 동시에 게임을 해서 먼저 맞히는 팀이 이긴 것으로 하겠다고 했다.



YB 팀이 스파이더맨 동작을 일치시키면서 모두 다른 동작은 한 OB 팀이 패배했다. 제작진은 2명만 입수를 하면 된다고 알려줬다. 딘딘은 연정훈의 손가락 부상을 언급했다. 문세윤과 김종민은 양보하는가 싶더니 "손은 상관 없지 않으냐"고 했다.

이에 돌림판으로 입수자가 결정됐다. 강찬희 카메라 감독의 손에 돌려진 돌림판은 입수 면제자로 연정훈을 지목했다. 연정훈은 이런 적이 처음이라며 진심으로 기뻐했다.

김종민과 문세윤은 "시즌4 파이팅"이라고 외치며 입수 준비를 했다. 입수 선배 김종민이 먼저 입수를 하고 나왔다. 이어 문세윤이 처음으로 입수를 하게 됐다. 문세윤은 개헤엄을 친 뒤 구호를 외치고 머리까지 물속에 들어갔다가 나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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