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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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나라' 김영철, 장혁 견제하려 이현균에 접근

기사입력 2019.11.16 23:33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나의 나라' 김영철이 장혁을 견제하기 위해 이현균을 이용하려 했다.

16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나의 나라' 14회에서는 서휘(양세종 분)가 방원(장혁) 덕분에 희재(김설현)를 지켰다. 

이날 이성계(김영철)는 방간(이현균)에게 은밀히 입궐하란 명을 내렸다. 이성계는 난을 일으킨 이유를 추궁했고, 방간은 "방원의 겁박이 두려워 끌려들어간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성계가 속내를 말하라고 하자 방간은 방원도 이성계의 편도 아니라고 밝혔다.

이성계는 "세자에게 적장자가 없다. 적자 승계를 주장했던 정안의 명분대로라면 다음 세자는 정안의 형인 너다"라며 방간을 이용하려 했다. 하지만 이성계를 뒤로하고 나온 방간은 "좀 더 버텨주셔야죠. 벌써 나한테 넘기시면 어쩌시나"라고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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