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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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김태훈 "영화 평론은 하지만 시사회는 안 가"

기사입력 2019.11.12 16:32 / 기사수정 2019.11.12 16:34

김민성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민성 인턴기자] ‘비디오스타’ 김태훈이 영화 평론은 하지만 시사회는 가지 않는다고 밝혔다. 

12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지상렬, 윤일상, 김태훈, 양재진, 박규리가 출연, ‘지상렬 금맥특집! 소맥과 인맥 사이'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팝 칼럼니스트 김태훈은 다수의 방송을 통해 영화 평론을 많이 해 왔지만, 절대 영화 시사회는 가지 않는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김태훈은 “몇 년 전 시사회를 갔는데 극장에 들어오는 분 중 반은 내가 혹평을 했던 분들이더라”라고 말하며 그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그는 “그 순간 내가 이곳을 살아서 나가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영화 시사회를 가지 않게 된 이유를 밝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한편, MC 박소현은 김태훈에게 날카로운 비평 능력으로 MC들을 평가해달라는 요청을 했다. 이에 그는 ‘비디오스타’의 네 MC를 가정식 백반으로 비유하며 흥미로운 평가를 내렸다. 특히 MC 산다라 박을 ‘비디오스타’의 양념장 같은 존재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과연 김태훈은 MC들에 대해 어떤 냉철한 평가를 해주었을지.

‘비디오스타’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C에브리원

김민성 기자 alstjd6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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