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7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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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젤예' 김소연, 최명길 자살 막으려 임신 고백 '오열'

기사입력 2019.08.17 20:08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김소연이 최명길의 자살을 막았다.

17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85회에서는 강미리(김소연 분)가 전인숙(최명길)의 자살을 막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전인숙은 자살을 시도했고, 강미리는 "엄마. 안 돼요"라며 소리쳤다. 결국 강미리는 "나 임신했단 말이에요"라며 털어놨다.

특히 강미리는 "죽으려면 미역국은 끓여주고 가요. 당신이 나한테 평생 해준 게 뭐 있어. 죽으려면 최소한 엄마 노릇은 하고 가란 말이에요"라며 오열했고, 전인숙은 다리에 힘이 풀린 듯 주저앉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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