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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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고등래퍼3' 이영지 최종우승, 역대 최초 여성 우승자 탄생 [종합]

기사입력 2019.04.13 00:37 / 기사수정 2019.04.13 00:38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이영지가 '고등래퍼3' 최종우승을 거머쥐었다.

12일 방송된 Mnet '고등래퍼3'에서는 TOP6 행주&보이비 팀의 강민수, 이진우, 더 콰이엇&코드 쿤스트 팀의 이영지, 그루비룸 팀의 양승호, 기리보이&키드밀리 팀의 권영훈, 최진호의 파이널 무대가 공개됐다.

이날 파이널 무대 첫 주자로 나선 기리보이&키드밀리 팀의 권영훈은 '8'이라는 곡을 통해 화려한 오프닝을 꾸몄다. 관객들의 투표로 결정된 1차 투표 결과는 500점 만점 중 379점을 차지했다.

다음 무대는 기리보이&키드밀리 팀의 최진호였다. 최진호는 '내 맘대로'라는 무대를 꾸민 후 398점을 획득했다.

다음으로 그루비룸 팀의 양승호는 '지구멸망'이라는 곡을 통해 멋진 무대를 선사했다. 1차 투표 결과, 양승호는 313점을 획득했다.

유일한 여성 참가자로 TOP6까지 오른 더 콰이엇&코드 쿤스트 팀의 이영지는 창모, 우원재와 함께 'Go High' 무대를 꾸몄다. 그 결과, 456점을 획득하며 1차 투표의 1위를 차지했다.

행주&보이비 팀의 강민수는 '팝콘'이라는 곡을 통해 무대 위에서 즐기는 모습을 보여줬고, 421점을 얻었다. 마지막으로 행주&보이비 팀의 이진우는 '장원급제'라는 무대를 통해 395점을 획득했다.

1차 투표와 2차 투표를 합산한 결과, 양승호는 최종 6위를 차지했다. 5위는 권영훈이었다. 4위는 이진우로 호명됐으며, 3위는 최진호가 올랐다.

최후의 2인으로 남은 이영지와 강민수 중 최종우승은 이영지가 거머쥐었다. 이로써 이영지는 '고등래퍼' 시즌 사상 최초의 여성 우승자로 등극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Mnet 방송화면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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