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5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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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아직 감 있네"…김상혁, 송다예에 "잘살자♥" 애정[★해시태그]

기사입력 2019.03.28 12:15 / 기사수정 2019.03.28 12:30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김상혁이 연인 송다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송다예는 27일 인스타그램에 "남편 아직 감 있네 있어. 도마뱀 사기꾼 취저. 본방사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이에 김상혁은 "잘살자♥"라고 댓글을 남겼다.

김상혁은 인스타그램에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백전무패'를 부른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 김상혁은 "'백전무패' 무편집본 예비와이프가 올리지 말랬는데 한풀이한거라…. 7명이 불러야 백전무패죠. 숨이 찹니다. 한풀이 무대 처음으로 다 불러본 우리 곡"이라고 적었다. 이어 '나는 보컬이 아니야'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웃음을 줬다.

김상혁은 26일 방송된 '라디오스타'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년소녀 특집에 가수 이수영과 채연, 배우 배슬기와 함께 출연했다.

이날 김상혁은 예비신부 송다예를 언급했다. 김상혁과 송다예는 4월 7일 결혼식을 올린다. 김상혁과 초등학교 동창인 JTBC 장성규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고, 클릭비 멤버들이 '드리밍'을 축가로 부른다.

김상혁은 연애할 때 송다예에게 하루가 멀다 하고 차였다고 한다. "내가 그런 얘기를 해도 되는지 모르겠지만"이라며 머뭇거렸다. 김구라는 "이 친구는 일상이 자숙 모드다. 그래서 내가 배려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상혁은 "여자친구가 조금 기가 세다. 사소한 거로 얘기를 하면, 밥 먹고 다른 자리로 이동했다는 얘기를 서로 해주는데 내가 까먹고 안 할 때가 있다. 그래서 혼났다. 여자친구는 집에서 잘 안 나오더라. 그런데 오랜만에 나가면 어디라고 얘기를 잘 안 한다. 그러다가 여자친구가 안 맞는 것 같다고 헤어지자고 하더라. 이런 얘기 하면 싸울 것 같은데"라며 또 한 번 위축된 모습을 보였다. 윤종신은 "GPS를 하나 들고 다녀라"며 조언해 웃음을 안겼다.

그런가 하면 김상혁은 "클릭비가 축가를 부른다. 클릭비 1집에 '드리밍'이라는 노래가 있는데 유일하게 내가 하이라이트 부분을 부르는 곡이다. 결혼식 때 멤버들과 같이 부를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 방송화면, 김상혁, 송다예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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