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9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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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차주부"...'스페인 하숙' 차승원, 깍두기 정도는 '뚝딱' 완성

기사입력 2019.03.15 21:53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스페인 하숙' 차승원이 깍두기 정도는 뚝딱 만들어내는 요리실력을 다시한 번 보여줬다. 

15일 차승원X유해진X배정남이 출연하는 tvN 새 예능 '스페인 하숙'이 첫 방송됐다. '스페인 하숙'은 차승원, 유해진, 배정남이 산티아고 순례길을 걷는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맛깔난 한식과 따뜻한 잠자리가 있는 하숙을 제공하는 내용을 담은 예능 프로그램.

'스페인 하숙' 제작진과 3명의 출연자가 촬영에 들어가기전에 모임을 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나영석PD는 차승원과 유해진에게 "둘이서만 가면 힘드니까 이번에는 새 멤버가 있다"고 했다. 그리고 바로 등장한 사람은 바로 배정남. 

차승원과 유해진은 배정남의 등장에 반가운 마음을 그대로 드러냈다. 그리고 유해진은 배정남을 보자마자 "아유~정남이 떨어진다"며 이름을 이용한 아재개그로 웃음을 줬다. 이어 유해진은 "(배정남과) 언제 한 번 작품에서 볼까 했는데"라고 했고, 배정남은 "여기서 이렇게 뵙게 됐다. 열심히 하겠다"고 마음을 다잡았다. 

그리고 이들이 묵을 하숙집이 공개됐다. 깔끔한 하숙집은 보기만해도 편안함이 느껴졌다. '삼시세끼'에 이어 차승원은 요리부로 유해진은 설비부로 나뉘어 각자의 일을 시작했다. 그리고 차승원은 무심하게 깍두기를 담궜다. 제작진은 "배추김치가 있는데 왜 굳이 깍두기를 담느냐"고 물었고, 차승원은 "배추김치는 찌개용이고 깍두기는 반찬용"이라고 말하며 순식간에 깍두기를 완성해 눈길을 끌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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