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7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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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엠 마더' 제니퍼 가너표 복수 액션…일찌감치 관심 집중

기사입력 2019.03.13 14:03 / 기사수정 2019.03.13 14:13

김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영화 '아이 엠 마더'(감독 피에르 모렐)가 개봉 전부터 이목을 모으고 있다.

영화 '아이 엠 마더' 측은 13일 티저 예고편을 공개하며 예열에 나섰다. 

'아이 엠 마더'는 사랑하는 딸과 남편이 눈앞에서 살해당한 후 이들의 죽음과 관련된 마약 조직과 이들 편에 선 경찰과 사법부까지 모두를 심판하기 위해 5년을 준비한 라일리(제니퍼 가너)의 치밀하고 통쾌한 복수를 그린 액션 영화다.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강렬한 액션과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라일리의 행복했던 일상은 마약 조직원들에 의해 남편과 딸이 살해당하며 벌어지는 비극을 담았다. 라일리는 법정에서 정확하게 용의자를 지목하지만 부패한 사법 기관은 그들을 풀어주고 그는 거액의 돈과 함께 사라져 5년간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다.

이어 라일리가 다시 모습을 드러내고 강렬한 복수 액션을 선사한다. 묵직한 타격감의 맨몸 액션부터 현실감 넘치는 총격전까지, 숨쉴 틈 없이 몰아치는 액션이 몰입감을 높인다. 

'아이 엠 마더'는 '테이큰' 피에르 모렐 감독이 탄생시킨 첫 여성 액션 영화다. '데어데블', '엘렉트라'를 통해 할리우드 액션퀸으로 거듭난 제니퍼 가너가 주연을 맡았다. 복수 액션 시리즈를 성공적으로 연출해온 피에르 모렐 감독과 대역 없이 대부분의 액션을 직접 소화해 낸 제니퍼 가너가 선보일 현실적이고 강렬한 여성 액션에 대한 이목이 모인다.

'아이 엠 마더'는 오는 4월 개봉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퍼스트런

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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