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8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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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라디오' CLC "컴백 후 바쁜 일상…하루하루 즐거워"

기사입력 2019.01.31 17:11 / 기사수정 2019.01.31 17:11

김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CLC(씨엘씨)가 '아이돌 라디오'에서 화려한 컴백 무대를 펼쳤다.

30일 방송된 MBC 표준FM '아이돌 라디오'에는 CLC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긴 공백을 깨고 컴백한 CLC는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팬들과의 만남에 설레는 모습을 보였다. 장예은은 "미용실이 새벽 1시 예약이었다. 사전 녹화를 하고 음악방송을 하고 '아이돌 라디오'에 왔다. 끝나고 집에 가는 줄 알았는데 의상 피팅해야 한다고 하더라. 하루하루가 즐겁다"고 말했다. 장승연는 "CLC의 더 성장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고 무엇보다 팬들과 많이 만나고 싶다"고 이번 활동 목표를 밝혔다.

여덟 번째 미니 앨범 '노원'(No.1)에 대한 소개도 이어졌다. 장예은은 "한 가지 단어로 정의 내릴 수 없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며 "'No.1'을 '노원'으로 읽는 아이디어를 엘키가 냈을 정도로 CLC 멤버들이 앨범 제작에 적극 참여했다"고 밝혔다. 오승희는 "타이틀곡 'NO'엔 CLC만의 시크하고 파워풀한 모습을 담았고 개성을 살렸다. 꼭 무대를 보면서 퍼포먼스도 같이 봐줬으면 좋겠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메인 보컬 오승희는 임정희의 '눈물이 안났어'로 노래방 라이브 무대를 선사하며 가창력을 자랑하고 싶은 멤버로 외손과 엘키를 꼽았다.

엘키는 지난해 첫 솔로 자작곡 '아이 드림'(I Dream)을 발표했다. 손은 펜타곤(PENTAGON) 후이와 민서의 '좋아'를 커버했다. 엘키는 "앞으로 가능하면 멤버들에게 노래를 써주고 싶다"고 음악 작업에 대한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이날 CLC는 메들리 댄스 코너에서 '페페'(PePe), '예뻐지게', '아니야', '도깨비', '어디야?', '블랙 드레스'(BLACK DRESS) 등 총 6곡을 소화했다. 또한 장승연과 최유진은 뜻밖의 랩을 선보였다.

'아이돌 라디오'는 월~금요일 오후 9시부터 10시 네이버 브이 라이브(V앱)에서 생중계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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