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LM엔터테인먼트로 이적→팬덤명 공모…솔로 활동 시동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워너원 출신 강다니엘이 솔로 데뷔를 위해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MMO 엔터테인먼트 소속이었던 강다니엘은 31일 계약을 종료하고 새 소속사 LM엔터테인먼트에서 활동을 시작한다. 

강다니엘은 상반기 내 솔로 데뷔 앨범을 발매하고 워너원이 아닌 '솔로 가수'로 새로운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에 차근차근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LM엔터테인먼트는 강다니엘과 윤지성을 위한 전문 엔터테인먼트사로, "LM엔터테인먼트는 두 아티스트와의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함께하게 되었으며,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해 신중하게 논의해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다니엘은 이날 새 소속사 이적을 공식 발표하면서 팬들을 상대로 공식 팬덤명을 공모하는 등 팬들과의 소통도 준비하고 있다. 워너원 멤버 중 가장 큰 규모의 팬덤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강다니엘의 향후 활동 및 새로운 기록 등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강다니엘과 함께 LM 엔터테인먼트로 소속사를 이적한 윤지성도 오는 2월 본격적인 활동에 시동을 건다. 최근 뮤지컬 '그날들' 캐스팅 확정 소식을 전하는가 하면, 오는 2월 솔로 활동을 예고하며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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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