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9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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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보다…' 이진욱 "궁지에 몰린 평범한 남자의 이야기"

기사입력 2018.04.02 16:29 / 기사수정 2018.04.02 16:40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배우 이진욱이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손님' 출연 이유를 밝혔다.

2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손님'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광국 감독, 이진욱, 서연우가 참석했다.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손님'은 동물원에서 호랑이가 탈출하던 어느 겨울 날. 영문도 모르고 갑작스레 여자 친구에게 버림받은 경유(이진욱 분), 그리고 그런 경유 앞에 불현듯 나타난 소설가 유정(고현정)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영화.


이날 이진욱은 "경유 역할을 맡은 이진욱"이라며 "드디어 개봉을 한다. 많이 찾아주셔서 감사하다"고 개봉 소감을 말했다.

이어 "누구나 사람들은 어려운 일을 겪고 살지만, 그 어려움이 몰릴 때가 있는 것 같다. 그 순간을 특별한 계기 없이 극복할 수 있는 실마리를 포착한 영화라고 생각한다"며 "평범한 남자의 이야기라서 좋았고, 무엇보다 제목이 좋아서 선택했다"고 영화에 출연한 이유를 밝혔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무브먼트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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