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7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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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A4 공찬 "빅스 홍빈과 대화 중 계좌 언급 반성, 죄송하다"

기사입력 2017.11.12 12:40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B1A4 공찬이 빅스 홍빈과 대화를 나누다 논란을 빚은 것에 대해 사과했다.

공찬은 12일 SNS에 "친한 친구인 홍빈이와의 대화중 팬분들의 피드를 읽으면서 편하게 주고받는 대화에서 많은 분들이 보고 계시는 이 멘션이 생각에 따라 다르게 해석될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하고 신중했어야 했는데 그렇지 못했다"라고 적었다.

그는 "오해의 내용이 되고 있는 부분이 계좌가 언급된 멘션을 하면서 여행에 필요한 비용을 팬분들의 비용으로 사용한다는 의도로 보이게 됐다. 보는 분들에 따라서 글의 받아들이는 의미가 다를 수 있다는 것 또한 충분히 지금 이해하고 있다. 팬분들의 멘션을 평소에도 많이 서치를 하기 때문에 지금 상처를 받고 있는 팬분들을 위해 말씀드리는 게 맞는 것 같아서 길지만 이야기해보려고 한다"라고 덧붙였다.


공찬은 "친구와의 대화이다 보니 편하게 이야기한 것이 많은 분들에게 마음을 다치게 한 것 같아 다시 한번 공인으로서 신중하지 못한 점 반성하며 죄송한 말씀드린다"며 "앞으로 좀 더 신중하게 생각하고 말하는 공찬이 되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라며 사과했다.

공찬은 이날 그룹 빅스 홍빈과 SNS로 대화를 주고 받았다. 이 과정에서 “팬분들이 너의 계좌를 원한다. 여기에 한 0.5초만 올려봐. 팬분들에게 여행지, 숙박지 다 맡기자”라는 내용을 담은 글을 올려 논란이 됐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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