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안산, 권혁재 기자] 20일 오후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2014 Together We Can 안산-우리카드컵 프로배구대회' 조별리그 여자부 B조 현대건설과 KGC 인삼공사의 경기, 현대건설이 세트스코어 3-1(25-22, 23-25, 25-22, 25-23)로 양철호 감독 데뷔전에 승리를 거뒀다.
19일부터 27일까지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한여름의 배구 축제’로 펼쳐진는 2014 코보컵은 남자부 A조 삼성화재·현대캐피탈·우리카드가, B조 대한항공·LIG손해보험·한국전력·OK저축은행이 각각 편성됐으며 여자부는 A조 IBK기업은행·GS칼텍스·한국도로공사, B조 현대건설·KGC인삼공사·흥국생명으로 구성됐다. 남·녀부가 각각 2개조로 나눠 조별리그를 거친 뒤 상위 1, 2위 팀이 크로스 토너먼트를 치른다.
권혁재 기자 k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