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배우 성훈이 SBS 주말드라마 '열애'의 스태프를 비롯하여 동료 연기자 100여명에게 통큰 선물을 전달했다.
성훈의 소속사는 7일 성훈이 '열애'의 스태프들과 동료 연기자들에게 통큰 선물을 전달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성훈은 화장품 매장에 들려 직접 시향하며 선물을 고르고 있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그의 진심이 담긴 선물에 감동한 듯한 동료 배우 이정혁, 강서준과의 친분샷 역시 그의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성훈이 준비한 뜻밖의 선물에 촬영 현장은 피곤함을 잊은 채 웃음을 나누는 화기애애함을 드러내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고 전해졌다.
성훈의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성훈이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직접 꼼꼼하게 선물을 고르며 함께 하는 스태프들과 연기자들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고 전했다.
성훈은 "전부터 하고 싶었던 선물이지만 스케줄 때문에 종방을 얼마 남겨두지 않은 지금에서야 전달하게 되어 아쉽다. 남은 촬영기간동안 열심히 연기에 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현재 성훈은 '열애'에서 강무열 역으로 분해 열정적인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매주 토, 일요일 밤 8시 55분 방송.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성훈 ⓒ 스탤리온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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