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이번에는 수비훈련이다. 오승환(한신)이 전지훈련에서 수비훈련을 견학했다.
일본 스포츠전문매체 '닛칸스포츠'는 4일 "오승환이 야수-투수의 연계 훈련을 견학했다"고 전했다. 연계 훈련이란 번트 타구 처리, 1루 베이스 커버 등 야수와 투수가 함께 수비하는 상황에 대한 연습을 말한다.
오승환은 이날 나카니시 키요오키 투수코치에게 기본적인 내용을 전달받았다. 번트타구 처리 및 수비 포메이션, 베이스 커버 타이밍 등에 대한 이야기였다. 오승환은 "한국과 크게 다르지 않다"며 문제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나카니시 코치는 "문제가 있어서 그런 것은 아니다"라며 "무리 없이 해낼 수 있을 거다"라고 말했다. 오승환은 7일부터 이 훈련에 참가한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오승환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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