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조여정, 괴력 과시 "나 진짜 힘세"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조여정이 정글에서 괴력을 발휘했다.

2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in 캐리비언'에서는 아홉 번째 생존지인 벨리즈에 입성한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병만족은 일사분란하게 집을 짓기 시작했다. 홍일점인 조여정 역시 땔감으로 적합한 나무를 발견하고 적극적으로 움직였다.

조여정은 나무를 뽑기 위해 나뭇가지를 돌리는 등 나무와 사투를 벌였다. 조여정은 모기가 볼에 달라붙어 무는 것도 의식하지 못하고 오직 나무 뽑기에 열중했다. 

결국 조여정은 괴력을 과시해 본인 키보다 3배나 큰 나무 뽑기에 성공했고 "나 진짜 힘세"라며 본인 스스로도 감탄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정글의 법칙-in 캐리비언'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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