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개그맨 이정수가 오는 10월 화촉을 밝힌다.
이정수의 소속사는 24일 "이정수가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오는 10월 5일로 결혼날짜를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이정수의 피앙세는 SBS '동물농장'의 작가의 소개로 첫만남을 가진 후 4년정도 교제한 일반인 여성으로, 광고계에 종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는 또 "상대가 일반인인지라 주목받는 것이 조심스럽다"며 "식장과 주례, 사회 등 구체적인 부분은 앞으로 진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정수 역시 "부끄럽지 않은 아빠와 남편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부족한 부분이 있더라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며 결혼을 앞둔 심경을 전해왔다.
한편 지난 2002년 KBS 공채 개그맨 17기로 데뷔한 이정수는 연기와 예능을 겸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 = 이정수 ⓒ 태풍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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