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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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중 아내 엄윤경, '애처가' 남편 덕분에…누리꾼 주목↑

기사입력 2012.12.11 16:41 / 기사수정 2012.12.11 16:49

이우람 기자


▲ 권오중 아내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탤런트 권오중(41)이 6살 연상 아내 엄윤경을 향한 뜨거운 애정을 과시하며 인터넷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지난 1996년 결혼한 두 사람은 당시 연상 연하 커플에 대한 안 좋은 시선을 극복하고 결혼해 골인해 연예계의 대표적인 연상-연하 커플이 됐다.

권오중은 최근 토크쇼 등을 통해 아내 엄윤경의 미모를 자랑하면서, 함께 겪은 재미난 일화를 공개해 시선을 끌었다.

권오중를 통해 공개된 아내 엄윤경은 외국배우를 연상시키는 이국적인 외모로 단박에 누리꾼들의 주목을 끌었다. 이에 권오중은 "아내와 동남아에 가면 콘도 분양권을 준다"며 "한국인과 결혼한 주민으로 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 권오중은 아내의 몸매에 대해서도 자랑을 아끼지 않았다. "떳떳하게 '내 와이프, F컵이야"이라고 밝히며 당시 함께 방송에 나선 출연자들의 부러움을 샀는데, 이어 그는 "부부간의 성관계가 정말 중요하다. 난 결혼 17년 차인데 아직도 일주일에 2~3번은 주기적으로 한다.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솔직하게 고백했다.



재미난 일화도 있다. 권오중은 "연상 아내와 연애하던 시절 데이트할 곳이 마땅치 않아서 차 안에서 껴안고 있다가 경찰에 끌렸갔다"고 밝히기도. 그는 "아내가 연상이었기 때문에 그런지 유부녀가 총각과 불륜을 저지르는 것으로 오해 받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결국 경찰서에 가서 신원조회를 하고 풀려날 수 있었다"며 "경찰이 조용한데 가서 데이트하라고 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에 다른 출연진은 "정말 껴안기만 했냐"고 되물었고 권오중은 "그랬겠냐"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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