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7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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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손가락' 채시라, 장현성 찾아가 협박 "명줄 대로 살고 싶으면 지호 건드리지마"

기사입력 2012.11.24 22:27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채시라가 장현성을 찾아가 협박했다.

24일 방송된 SBS '다섯손가락'에서는 최승재 변호사가 유지호를 모함해 결국 유지호가 검찰 조사를 받게 되는 상황이 그려졌다.

이 모든 사실을 알게 된 채영랑(채시라 분)은 도망치려는 최승재(장현성 분)를 찾아가 "이 나쁜 놈, 어딜 도망치냐. 죄 없는 지호에게 왜 이러느냐. 지호를 납치해서 협박한 것도 다 덮어 줬는데 끝까지 지호를 물고 늘어지는 이유가 뭐냐"라며 따졌다.

이에 최승재는 "유지호가 나를 죽이려 했다. 그렇게 미워하더니 자식이라니 유지호가 갑자기 불쌍해진 모양이다. 유지호 이제 외로울게 없겠다"라고 빈정대며 뒤로 돌아섰다.

하지만 영랑은 끝까지 최승재를 놓지 않고 "난 그 애 엄마다. 내 새끼 위험한 꼴 내가 두고 볼 것 같으냐. 난 네놈 때문에 이미 지옥까지 갔던 목숨이다. 명줄 대로 살고 싶다면 다시는 지호 앞에 나타나지 마라"라고 협박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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