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윤세아가 줄리엔강에게 스파르타식 한국어 수업을 했다.
24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윤세아와 줄리엔강의 한국어 수업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윤세아는 줄리엔강에게 한국어 수업을 해주기로 했다. 지난번 영어 스피드 퀴즈에 대한 보답으로 줄리엔강을 위한 스파르타식 수업을 준비해 왔던 것.
일단 애주가답게 와인마개를 입에 물고 발음 연습을 가르쳐주기 시작했다. 줄리엔강은 발음 연습을 하다가 “취하는 것 같다”면서 딴청을 부리기도 했다.
이어 연극학과 재학 시절에 직접 배운 독특한 복습호흡법을 전수하며 쉬지 않고 한국어 수업을 진행했다.
급기야 시간을 재면서 줄리엔강이 발음하는 속도를 측정하기까지 해 줄리엔강을 급다운되게 만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윤세아, 줄리엔강 ⓒ MBC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