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인턴기자] '해피엔딩'의 최민수와 박정철, 연준석이 강태공으로 변신했다.
오는 25일 방송되는 JTBC 월화드라마 '해피엔딩'(극본 김윤정/연출 곽영범) 18회에서는 '콩가루 가족'의 세 남자 최민수와 박정철, 연준석이 사이좋게 낚시를 즐기며 속 깊은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담겨질 예정이다.
극 중 시한부 선고를 받은 가장 두수(최민수 분)와 이제야 철이 들기 시작한 맏사위 태평(박정철 분), 아버지의 죽음을 알게 된 막내아들(연준석 분)은 처음으로 한 자리에 모여 낚시를 하게 된다. 저수지에 던져놓은 낚시찌를 진지하게 바라보는 세 남자들의 '붕어빵' 같은 모습이 보는 이들을 절로 미소 짓게 만들고 있다.
특히 더위가 심했던 이 날 촬영에서는 최민수의 철저한 준비성이 더욱 빛을 발했는데, 최민수는 날씨 상황을 고려해 미리 얼려서 가져온 얼음물을 목 뒤에 대며 자신만의 더위 탈출법을 선보여 오랜 세월을 촬영장에서 보낸 최민수의 내공을 엿볼 수 있게 했다.
드라마 제작사의 한 관계자는 "날씨가 계속해서 더워지고 있는 만큼 야외 촬영에 고충이 뒤따르고 있다"며 "'해피엔딩' 팀은 열정으로 똘똘 무장해 더위에 맞서 고군분투하면서도 즐거운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 배우들과 스태프들의 이런 노력 덕분에 완성도 높은 드라마가 만들어지고 있는 것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해피엔딩'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김유진 인턴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로고스필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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