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20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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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건 걸로체, 새로운 '까도남'의 화법…"현빈 말투만큼 뜰까?"

기사입력 2012.05.29 23:32 / 기사수정 2012.05.29 23:32

방송연예팀 기자


▲장동건 걸로체 화제 ⓒ 화담앤픽쳐스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우 장동건의 '걸로체'가 인기를 끌고 있다.

장동건은 지난 26, 27일에 방송된 SBS 새 드라마 '신사의 품격'에서 까칠하면서도 허당스러운 다분한 건축사 김도진 역을 맡아 반전 매력을 보이며 연기 변신에 도전했다. 이에 극중 장동건이 선보이는 "~걸로"라는 독특한 말투가 강한 중독성을 일으키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걸로체'는 장동건이 남의 이야기를 툭 잘라버리거나, 화제를 전환시키려고 할 때 "~걸로"라고 말하며 대화를 끝내버리는 말투로, 독설이 난무하는 극중 '불꽃독설' 캐릭터를 고스란히 드러내며 눈길을 끌었다.

특히 '신사의 품격'에 등장하는 "걸로체"는 여러 드라마에서도 인상적인 유행어를 히트시킨 김은숙 작가의 독특한 대사에서 나왔다. 이에 남의 생각 듣지 않고 단정지어버리는 '김도진식 표현법'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장동건 걸로체를 접한 누리꾼들은 "장동건 걸로체, 새로운 유행어 등극?", "장동건 연기변신 정말 기대한 대로 재밌다", "현빈 말투만큼 유행하려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양진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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