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7-10 19:50
게임

'포켓몬 GO', 서비스 10주년 기념 뉴욕 타임스퀘어 레이드 배틀 성료

기사입력 2026.07.10 18:10 / 기사수정 2026.07.10 18:10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10년 전 '포켓몬 GO’의 트레일러가 2026년 여름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현실이 됐다.

10일 '포켓몬 GO'는 서비스 10주년을 기념해 지난 9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콘서트와 대규모 레이드 배틀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6년 7월 서비스를 시작한 '포켓몬 GO'는 지금까지 약 8억 명 이상의 트레이너를 모았다. 그동안 트레이너들이 잡은 포켓몬 수는 누적 1조 마리를 돌파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2015년 공개된 '포켓몬 GO'의 첫 공식 트레일러 영상 속 장면을 현실에 구현했다. 전 세계 약 1,000명의 트레이너가 뉴욕 타임스퀘어에 모여 '메가뮤츠Y' 레이드 배틀에 도전한 것.



행사 오프닝에서는 댄스 뮤직 듀오 '라우드 럭셔리(Loud Luxury)'가 라이브 공연을 선보였다.

마이클 스테란카(Michael Steranka) '포켓몬 GO' 프로덕트 부문 부사장은 "10년 전 '포켓몬 GO'의 미래를 처음 그렸을 때, 한 지역의 레이드 배틀에 1,000명 이상이 모이는 모습은 꿈만 같은 일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늘 어떻게 하면 실현할 수 있을까를 스스로에게 물어왔다"라며, "타임스퀘어에서 그 비전이 현실이 되는 순간을 지켜본 것은 트레이너들과 함께한 10년을 기념하는 최고의 순간이었다"라고 덧붙였다.


에드 우(Ed Wu) 스코플리 게임 부문 사장은 "10년 전 '포켓몬 GO' 서비스를 처음 시작했을 때만 해도, 이 게임이 이렇게 오랫동안 사랑받는 문화적 상징으로 자리 잡을 줄은 미처 몰랐다"라고 전했다.

이어 "매년 새로운 기능과 업데이트로 게임을 발전시켜 왔지만, 현실 세계에서의 탐험과 연결을 이끈다는 근본적인 신념만큼은 변하지 않았다"라며 "앞으로 펼쳐질 10년 동안 우리가 그려 나갈 세상을 트레이너 여러분도 함께 경험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주말, 대한민국 서울에서 뉴욕 타임스퀘어에서의 열기를 이어간다. 오는 11일과 12일 서울 반포한강공원에서 '포켓몬 GO Fest 2026: 글로벌' 오프라인 행사가 열리는 것, 올해 행사는 처음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현장에는 팀별 라운지, 커뮤니티 허브, 트레이딩 존, 포토존, 대형 '피카츄' 벌룬 등이 마련된다. 특히, '메가뮤츠X'·'메가뮤츠Y'가 한국에 처음 등장해 이용자들은 슈퍼 메가 레이드를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윌로우 박사'의 스페셜 리서치로 신뢰 포켓몬 '제라오라'를 얻을 수 있으며, 무료 레이드 패스, 특별 교환 등도 받을 수 있다.

올해 '포켓몬 GO’는 열린송현 녹지광장 '포켓몬 GO Tour: 칼로스지방 - 글로벌', 삼성동 코엑스 '포켓몬 스포츠데이 2026', 서울 한강 뚝섬공원 '포켓몬 런 2026 in Seoul' 등 다양한 행사에서 팬들과 만난 바 있다.

사진 = 나이언틱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