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7-03 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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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모, 10년 만 신곡 냈다…댓글창엔 "그리웠습니다" 응원 물결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07.02 16:00

이예진 기자
유튜브 채널 '뮤직앤뉴'
유튜브 채널 '뮤직앤뉴'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가수 김건모가 10년 만에 신곡을 발표하며 긴 공백을 깼다. 네티즌들의 응원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김건모는 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어디쯤 가고 있을까'를 발매했다. 지난 2016년 데뷔 25주년 기념 앨범 '50' 이후 10년 만에 내놓은 공식 신곡이다.

신곡 '어디쯤 가고 있을까'는 1977년 발표된 가수 전영의 1집 타이틀곡을 리메이크한 곡이다. 원곡의 서정적인 멜로디를 살리면서 악기 구성을 최소화한 편곡으로 김건모의 목소리에 집중하게 했다.

특히 김건모는 이번 곡에서 피아노 대신 어쿠스틱 기타를 직접 연주했다. 긴 시간 신곡 활동이 없었던 만큼, 그의 음악적 복귀에도 관심이 쏠렸다.

유튜브 채널 '뮤직앤뉴
유튜브 채널 '뮤직앤뉴


김건모는 2019년 서울 강남구의 한 유흥업소에서 여종업원을 성폭행한 혐의로 피소되며 활동을 중단했다. 당시 출연 중이던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도 하차했다.

이후 서울 강남경찰서는 2020년 3월 김건모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으나, 검찰은 2021년 11월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 김건모는 유흥업소 여성 A씨를 무고 및 명예훼손 혐의로 맞고소했고, 이 역시 2021년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사생활의 변화도 있었다. 김건모는 2019년 13세 연하의 피아니스트 장지연 씨와 혼인신고를 하며 법적 부부가 됐지만, 2022년 이혼했다.


신곡 공개 이후 댓글창에는 응원 반응이 이어졌다. "건모형 오해했던 사람들, 멜론 1위로 보답해주자", "와 진짜 김건모 목소리는…", "김건모 씨 그간 고생 많으셨어요. 응원합니다", "오래오래 노래해주십시오", "와 김건모가 돌아왔다!!", "가왕의 귀환!! 그리웠습니다!!", "그동안 뒤돌아선 팬들한테 하는 말 같다ㅠㅠ" 등의 댓글이 이어지며 오랜만의 신곡 발매를 반겼다.

10년 만의 신곡이자 논란 이후 첫 음악 행보. 김건모가 이번 싱글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재개할지 관심이 모인다.


사진= 유튜브 채널 '뮤직앤뉴', 건음기획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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