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6-11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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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대한민국 안·세·영, 세계 최초 '초대형 쾌거' 해냈습니다!…세계배드민턴연맹 "커리어 300만 달러 돌파 1호" 공식 인정

기사입력 2026.06.10 22:49 / 기사수정 2026.06.10 22:49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세계배드민턴연맹(BWF)이 세계 최강 안세영(삼성생명)의 초대형 기록을 드디어 인정했다.

한국 배드민턴을 넘어 스포츠사에 쾌거를 달성했다.

BWF는 10일(한국시간)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안세영이 배드민턴계에 새로운 족적인 사상 첫 상금 300만 달러(약 45억 6240만원)를 돌파한 선수라고 발표했다. 

BWF는 "두려움 없는 안세영의 또 다른 배드민턴 벤치마크"라며 집중 조명했다. 

앞서 안세영은 7일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 있는 이스토라 세나얀에서 열린 인도네시아 오픈(슈퍼 1000) 여자단식 결승에서 야마구치 아카네(일본·3위)에 2-0(23-21 21-12) 완승을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 

안세영은 이보다 앞서 열린 싱가포르 오픈(슈퍼 750)에서도 야마구치와 결승에서 만나 승리하면서 2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더불어 안세영은 인도네시아 오픈 우승으로 커리어 통산 50번째 우승을 차지해 금자탑을 쌓았다. 


무엇보다 놀라운 것은 배드민턴 역사상 최초로 커리어 상금 300만달러를 돌파한 선수가 된 것이다.

안세영은 인도네시아 오픈 우승으로 상금 10만 1500달러(약 1억 5435만원)를 받았다. 


앞서 우승한 싱가포르 오픈까지 하면 모두 18만 1500달러(약 2억 7600만원)를 2주 만에 쓸어담았다. 



배드민턴 통계사이트인 '배드민턴 랭크스'는 이미 지난 8일 안세영의 커리어 통산 상금이 306만217달러(47억원)라고 주장했는데 BWF도 이를 인정한 것으로 보인다.

커리어 통산 BWF 월드투어 파이널 우승 2회, 슈퍼 1000 우승 9회, 슈퍼 750 우승 15회, 슈퍼 500 우승 6회, 슈퍼 300 우승 4회, 슈퍼 100 우승 2회 등 많은 월드투어 우승을 차지한 안세영은 막대한 상금을 쓸어 담아왔다. 

안세영은 이미 지난해부터 세계 배드민턴사 최다 상금 선수로 자리를 확고하게 다졌다.

기존 1위였던 여자단식 타이쯔잉(대만·은퇴)의 259만5799달러(약 39억 4872만원)를 넘어서 역대 최다 상금 1위에 올라 있었다. 3위는 남자단식 올림픽 2회 금메달리스트로, 최근 은퇴를 선언한 빅토르 악셀센(덴마크)이다. 악셀센은 254만7760달러(약 38억 565만원)를 기록하고 은퇴했다.

안세영과 함께 현역인 야마구치가 243만6986달러(약 37억 763만원)로 역대 최다 상금 4위에 올라 있다. 




사진=연합뉴스 / BWF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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