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6-06 17:56
스포츠

SSG, 새 외국인 투수 해치 영입…'장기부상' 화이트 방출+대체 외국인 긴지로 계약해지 [오피셜]

기사입력 2026.06.06 14:07



(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분위기 반전을 위해 몸부림 치는 KBO리그 SSG랜더스가 외국인 투수 교체를 단행했다.

SSG는 6일 외국인 투수 토마스 해치(32세)를 총액 59만 달러(약 9억2000만원)에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SSG는 "미치 화이트의 장기적 부상에 따라 교체를 결정했다"며 "화이트의 웨이버 공시를 KBO에 요청했다. 아울러 화이트의 대체 외국인 선수로 현재 뛰고 있는 히라모토 긴지로와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밝혔다.

미국 오클라호마주 출신의 토마스 해치는 2016년 MLB 드래프트를 통해 시카고 컵스에 입단 후 2020년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메이저리그 데뷔를 했다.

이후 해치는 메이저리그 통산 51경기에 등판해 6승 5패 평균자책점 5.24, 103이닝을 소화했으며, 마이너리그 트리플A 통산 103경기(68선발) 385.2이닝을 기록하는 등 꾸준히 선발 자원으로 활용돼 왔다.

일본프로야구(NPB)에도 진출했다. 2024년엔 히로시마 도요 카프에서 1년간 뛰었다.

2026년에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산하 트리플A에서 11경기 모두 선발 등판해 2승 0패, ERA 4.01, 51.2이닝, 34탈삼진, WHIP 1.14를 기록했다.

SSG는 "해치는 신장 185cm, 체중 88kg의 신체조건을 갖췄으며, 올시즌 안정된 메카닉과 일정한 릴리스 포인트를 바탕으로 150km 내외의 패스트볼을 경기 중후반까지 꾸준히 유지할 수 있는 구위를 보유했다"며 "또한 완성도 높은 다양한 변화구를 구사하며, 노련한 경기 운영 능력과 타자 상대 노하우를 갖춘 선발 자원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SSG는 2025시즌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를 오가며 30경기 125.2이닝을 소화했고, 올 시즌에도 11경기 51.2이닝을 소화하는 등 꾸준히 실전 등판을 이어온 점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현재 즉시전력감 선발투수로서 가장 높은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해치는 구단을 통해 "SSG 랜더스와 함께 새로운 도전에 나설 수 있게 되어 기쁘다. 하루빨리 팀에 적응해 선발 로테이션에 힘을 보태고, 팀이 원하는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매 경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SSG 랜더스
 

김현기 기자 spitfire@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