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5-31 19:38
스포츠

'세계 최초 무패 우승' 英 구단, 양민혁 노린다…"프레스턴 임대 영입 대상"→YANG 'EPL 데뷔전' 또 연기? 2부서 또 뛴다?

기사입력 2026.05.31 17:26 / 기사수정 2026.05.31 17:26



(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한국 축구 미래 양민혁(토트넘 홋스퍼)이 다시 한번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구단으로 임대를 떠날 가능성이 떠올랐다.

팔로워 숫자가 1만6000명이 넘는 토트넘 소식 전문가 게리 워드는 31일(한국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대한민국 미드필더 양민혁은 프레스턴 노스 엔드의 임대 영입 대상이다"라고 보도했다.

프레스턴은 2025-2026시즌 챔피언십 14위를 차지한 2부리그 구단으로, 1888년에 창설돼 세상에서 가장 오래된 프로 축구리그인 잉글리시 풋볼리그의 초대 대회(1888-1889) 챔피언이자 최초의 무패 우승(18승4무)을 달성한 유서 깊은 구단이다.

워드는 "알피 디바인은 이번 시즌 프레스턴에서 성공적인 임대 생활을 마쳤으며, 양민혁 역시 다음 시즌 프레스턴에서 임대 생활을 할 가능성이 있다"라고 주장했다.



토트넘의 2004년생 미드필더 디바인은 2025-2026시즌 동안 프레스턴으로 임대를 떠나 주전 선수로 맹활약했다. 그는 올시즌 48경기 출전해 8골 8도움을 기록했다. 출전시간 총합도 3283분에 이르렀다.

토트넘에서 임대 영입한 유망주가 좋은 활약을 펼쳤기에, 워드는 프레스턴이 새 시즌을 앞두고 다시 토트넘을 찾아 양민혁을 임대 영입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내다봤다.

2006년생 양민혁은 지난해 여름 2부 구단 포츠머스로 임대를 떠났다가 6개월 만에 토트넘으로 복귀한 뒤, 겨울에 코번트리 시티로 임대되면서 챔피언십으로 복귀했다.


그러나 양민혁의 코번트리 임대는 실패로 끝났다. 당시 리그 선두를 달리던 코번트리는 양민혁을 전력 외 자원으로 분류했고, 양민혁은 코번트리가 2부리그에서 우승해 프리미어리그 승격을 확정 짓는 와중에도 시즌 최종전을 포함해 15경기 연속 명단 제외를 당하기까지 했다.



아쉬운 임대 생활을 보낸 양민혁은 다시 토트넘으로 복귀했고, 새 시즌을 앞두고 다시 챔피언십 구단으로 임대돼 경험을 쌓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양민혁이 다시 2부팀으로 임대를 떠나게 되면 양민혁의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은 또다시 연기된다.

양민혁은 지난 2024년 12월 토트넘에 합류한 후 아직까지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공식경기를 치른 적이 없다. 그는 토트넘에 합류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지난해 1월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퀸즈파크레인저스(QPR)로 6개월 임대를 떠났고, 지난 시즌에도 임대를 다니면서 토트넘 1군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사진=코번트리 / 연합뉴스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