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동상이몽2'에서 박군♥한영 부부가 이혼설을 직접 언급 및 해명했다.
2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박군♥한영 부부가 출연해 결혼 5년차 일상을 전했다. 스페셜 게스트로는 개그맨 김준호가 함께했다.
이날 방송에는 박군♥한영 부부가 3년만에 재출연했다. 그런데 과거 신혼집이 아닌 시골에서, 그것도 텐트에서 홀로 아침을 맞이하는 박군의 모습이 의아함을 자아냈다.
한영은 "하고 싶은 말은 많은데 가짜뉴스 생길까봐 하지 않겠다. 무슨 말만 하면 '아싸!'하면서 다음날 가짜뉴스가 바로 나온다"고 했다.
박군은 시골 생활을 하고 있는 것에 대해 "결혼 전부터 시골살이에 로망이 있었다. 전국 다니면서 찾아보다가 충북 괴산에 세컨 하우스를 만들어서 시골살이를 하러 왔다"고 했다.
이어 "아내가 땅을 매매를 해줬다. 이곳에 자리를 잡은 이유는 제가 군대를 그리워하는 것을 아내가 알고 여기로 했다. 가까운 곳에 특전사 선후배도 있고, 멀지 않은 천안에 장인, 장모님도 계신다"고 전했다.
박군은 텐트 생활을 하는 것에 대해서는 "집을 지으려고 했는데, 원자재비가 폭등했다. 그래서 집대신 텐트를 쳐놓고 지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이날 모두가 궁금해했던 두 사람의 '이혼설'에 대해서도 직접 언급했다.
한영은 "어느날 지인들이 '괜찮냐. 잘 살고 있냐'고 엄청 물어보시더라. 그제서야 가짜뉴스가 돌고 있는걸 알았다. 그런데 대응을 안했다"고 했다.
이어 "우리가 SNS에 부부사진을 너무 안 올렸나? 그래서 그렇게 추측했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다고 그것 때문에 대응을 하고 싶지는 않았다"고 전했다.
한영은 '이혼설' 원인을 추측하면서 "남편이 지방 스케줄이 많다. 그래서 외박을 이해해줬다. 근데 그걸 '집에 안오고 싶어서 그런다'고 생각을 하시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일이 더 커지기 전에 얘기를 해야겠다 싶더라. 별거설, 이혼설 전부 다 오해다. 저희 둘은 이혼의 '이'자도 꺼낸 적이 없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두 사람의 가짜뉴스 루머에 김숙은 "저는 구본승 씨랑 결혼식 날짜까지 나왔었다. 또 윤정수 씨 결혼할 때 폭풍 오열했다고 하더라. 저는 너무 좋게 사회까지 봤는데"라고 황당해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