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5-26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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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에만 4번째 결혼 발표…"인생 2막" 뮤지컬계 웨딩 릴레이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05.26 16:20

윤현지 기자
현석준, 김수연, 최민우, 김환희 (왼쪽부터)
현석준, 김수연, 최민우, 김환희 (왼쪽부터)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뮤지컬계 배우들의 결혼 발표가 이어지고 있다. 잇다른 경사에 누리꾼들의 축하와 응원도 계속되고 있다.

26일 현석준과 김수연은 자필 편지를 통해 결혼 소식을 전했다. 뮤지컬 배우 부부의 탄생이다.

두 사람은 서로를 "배우로서의 저뿐 아니라, 무대 밖 아주 평범한 한 사람의 모습까지도 이해해주고 받아들여준 사람", "있는 그대로의 저를 이해해주고, 좋은 날도 그렇지 않은 날에도 곁에서 함께해준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현석준은 2018년 연극 '네버 더 시너'로 데뷔 후 연극 뮤지컬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해온 배우다. 김수연 역시 2017년 뮤지컬 '시라노'로 데뷔 후 다수의 무대에서 활약했으며 2018년 '캐스팅 콜'에서 최종 2위를 하기도 했다. 2022년 JTBC '나의 해방일지', tvN '은밀한 감사'에도 출연했다.

두 사람은 2021년 뮤지컬 '미드나잇: 액터뮤지션', '문스토리' 등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결혼 발표에 많은 팬들과 동료들의 축하가 이어졌다. 

김환희
김환희


최근 뮤지컬계에서는 작품 활동을 통해 인연을 맺은 배우들의 결혼 소식이 잇따르며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4일에도 또 한 쌍의 뮤지컬 배우 부부가 생겼다. 최민우, 김환희 부부다.

김환희는 "오는 5월 18일, 저의 인생에 제2막을 시작하려고 한다"며 "'이 사람과 평생을 함께한다면 걱정도 즐거운 과정이겠다'라는 확신이 들었다"라고 발표했다.


최민우는 "가장 동화 같았던 무대에서 인생을 함께할 동반자를 만나게 됐다. 갑작스러운 소식에 놀라셨을 수도 있겠지만, 제 인생 2막의 시작을 따뜻하게 응원해주신다면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같은 무대에 오르지는 않았지만 '디즈니 인 콘서트: Beyond the Magic'에 함께 출연해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지난 18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수빈, 윤승우
이수빈, 윤승우


이 외에도 아역 출신으로 시작해 '웃는남자', '데스노트' 등 다수의 뮤지컬에 출연한 배우 이수빈이 깜짝 결혼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지난 23일 이수빈은 자필 편지를 통해 "누구보다 제 편이 되어주며 제 미래도 과감히 때로는 즐겁게 그려볼 수 있도록 응원해주는 사람이 생겼다"고 전했다. 예비 신랑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지난 21일 윤승우는 "2015년, 스물여섯의 뜨거운 여름에 만난 한 사람과 이제는 평생을 약속하려 한다"며 오랜 인연을 맺어온 연인과 결혼의 결실을 맺게 됐다고 알렸다. 

특히 공연계 특성상 오랜 연습과 공연 등을 함께하며 가까워진 배우들이 부부의 연을 맺는 사례가 이어지면서 팬들도 응원을 보내고 있다. 

누리꾼들은 "같은 시기에 다들 결혼하니 신기하다", "무대에서 보던 사람들이 진짜 결혼을", "결혼해도 열일해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각 배우 SNS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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