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5-18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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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승연·정연, 이찬혁·이수현…살리기 위해 "같이 살자고 제안" 동거한 이유까지 같았다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05.18 17:30

이예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연예계 대표 남매 악뮤 이찬혁·이수현에 이어, 배우 공승연과 트와이스 정연 자매의 남다른 우애가 재조명되고 있다. 슬럼프 극복 과정까지 닮아 있어 눈길을 끈다.

17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측은 공식 계정을 통해 공승연·정연 자매가 출연하는 방송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정연은 건강 이상을 처음 느꼈던 당시를 떠올리며 "그 당시에 제가 멘탈적으로 힘든 시기였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언니가 저를 붙잡고 '너 몸이 좀 이상하다. 병원에 가야 할 것 같다'고 해서 저의 정확한 진단을 알았다"고 말했다.

정연은 "'쿠싱'이란 단어를 처음 들었다. 언니 덕분에 이렇게 치료도 잘되고 건강하게 돼서 많이 고마웠다"고 애틋함을 드러냈다.

이어 유재석은 "정연 씨가 한동안 활동을 중단할 만큼 건강이 안 좋아졌을 때 승연 씨가 정연 씨한테 같이 살자고 했다고 들었다"고 언급했다.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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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공승연은 "그 당시에 정연이가 너무 힘들어했고 혼자 두는 게 불안했다. 그 당시에 제가 숙소에 가고 저희 집에 데리고도 가고 계속 옆에 두고 싶었다. 그래서 같이 살자고 했다. 지금 이겨내 줘서 너무 고맙다"고 밝혔다.

또 "안 그래도 동생이 '너무 예뻐졌다. 리즈를 되찾았다'는 얘길 들으니 저 역시도 너무나 기분이 좋다. 동생은 뭘 해도 제대로 하는 친구고 잘하니까 저는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덧붙였다.


정연은 지난 2020년 목 디스크 치료 과정에서 스테로이드 부작용으로 쿠싱증후군 진단을 받았다. 이후 급격한 체중 변화로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최근 건강을 회복한 근황으로 응원을 받고 있다.

이 가운데 네티즌들은 악뮤 이찬혁·이수현 남매를 떠올렸다. 앞서 이수현 역시 정신적 고통을 겪던 당시 오빠 이찬혁의 권유로 병원을 찾고 함께 살게 됐다고 고백한 바 있기 때문.


이수현 유튜브 채널
이수현 유튜브 채널


지난달 이수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빠의 권유로 병원에 가게 됐고, 상담을 통해 불면증, 우울증, 무기력증, 대인기피, 공황장애 등 여러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제 상태를 인정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오히려 병원에 가서 깨닫고 큰 해소를 느꼈다"고 털어놨다.

또 이수현은 "오빠가 자연스럽게 함께 살자는 제안을 했다. 그냥 살 빼자라고 말했으면 절대 안 갔을 텐데 자연스럽게 함께 살자고 했다"며 "단독주택 이야기를 하다가 '같이 살아볼래?'라고 제안했고, 제가 거기에 혹해서 셰어하우스 형태로 함께 살게 됐다"고 설명했다. tvN '유퀴즈'를 통해서도 이 사실을 전하기도 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남매에 악뮤가 있다면 자매엔 공승연 정연", "연예계 대표 남매, 자매", "진짜 서로 살린 수준이다", "가족애가 너무 뭉클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각 계정, tvN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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