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5-13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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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선·공명 기절부터 아찔한 화실 키스까지…'은밀한 감사' 심쿵 엔딩 4가지

기사입력 2026.05.13 14:07 / 기사수정 2026.05.13 14:07

윤재연 기자
은밀한 감사
은밀한 감사


(엑스포츠뉴스 윤재연 기자) '은밀한 감사'가 신혜선과 공명의 달콤살벌 로맨스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매회 예측할 수 없는 관계 변화와 심박수를 높이는 엔딩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가운데, '심쿵' 엔딩 4가지를 짚어봤다.

tvN 토일드라마 ‘은밀한 감사’에서는 주인아(신혜선 분) 타도를 외치다 제대로 감겨버린 노기준(공명)의 예측불가한 직진으로 설렘 지수를 높이고 있다. 

여기에 조금은 하찮고 때로는 웃프기까지 한 감사 3팀의 고군분투는 소문 무성한 오피스 스캔들 이면의 ‘헛헛’하고 ‘짠내’ 나는 인간관계를 다채롭게 보여주며 공감을 더하고 있다. 

무엇보다 주인아와 노기준의 변화무쌍한 관계는 매회 시청자들을 설레게 한 포인트다. 

화실 키스 이후 마음을 각성한 노기준이 거침없는 직진으로 주인아를 흔들기 시작한 가운데, 관계 역전 로맨스의 결정적 터닝포인트가 된 ‘심쿵’ 엔딩을 짚어봤다.



# 1회, 신혜선 ‘픽’으로 좌천된 에이스 공명의 기절 엔딩

감사 1팀 에이스 노기준은 사내 기피 대상 1호 주인아에게 '픽'당해 서열 최하위 감사 3팀, 그것도 ‘풍기문란’ 전담으로 포지션을 조정당한다. 


현실을 부정할 틈도 없이 노기준에게 날아든 첫 제보는 남편을 사내 직원 간 외도로 의심하는 사연이었다. 

노기준은 예민한 제보자의 ‘의부증’에서 비롯된 해프닝 정도로 여겼지만, 주인아는 보고서의 허점을 단번에 짚어냈다. 


그리고 곧 충격적인 진실이 드러났다. 제보자의 주장이 모두 사실이었던 것. 분노한 제보자가 노기준을 향해 돌진했고, 가까스로 몸을 피하던 그가 주인아의 품 안으로 쓰려져 그대로 기절해버렸다. 

좌천도 모자라 ‘기절남’ 흑역사까지 생성한 노기준, 그런 그를 태연하게 받아낸 주인아의 엔딩은 ‘달콤살벌’ 관계의 시작을 알린 엔딩이었다.



# 3회, 신혜선의 은밀한 이중생활 목격한 공명 ‘동공지진’ 엔딩 

감사실 탈출을 꿈꾸며 ‘주인아 타도’를 외치던 노기준에게 절호의 기회가 찾아왔다. 감사실장 주인아를 저격하는 익명의 투고가 도착한 것. 

노기준은 감사실 탈출의 마지막 동아줄이 될 주인아의 약점을 잡기 위해 밀착감사를 시작했다. 하지만 예상은 보기 좋게 빗나갔다. 주인아의 일상은 안타까울 만큼 무미건조했다. 

그런 가운데 뜻밖의 사건은 주인아와 노기준의 거리를 좁혔다. 원칙주의에 냉정하기 그지없던 주인아가 소문에 휘말린 무광일(오대환 분) 팀장을 위해 난투극까지 마다하지 않는 이중 행보로 노기준을 혼란스럽게 한 것. 

오해받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자신이 옳다고 믿는 길을 묵묵히 걷는 주인아가 보이기 시작했다. 투고 역시 사방이 적인 그녀를 향한 모함일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한 노기준은 미행을 끝내기로 결심했다. 

하지만 노기준은 상상도 못 한 장면과 마주했다. 그는 미술학원 수강생들과 달리 화구통 하나 없이 빈손으로 들어서는 주인아를 포착했다.

강의실 단상 위 크로키 모델로 서 있는 주인아를 본 노기준의 ‘동공지진’ 엔딩은 관계의 터닝포인트를 알리며 궁금증을 높였다.



# 4회, “예쁘네” 신혜선·공명 관계 역전의 결정적 터닝포인트! 격정적 ‘화실 키스’ 엔딩 

은밀한 비밀을 공유하게 된 주인아와 노기준의 관계는 급변했다. 자신들도 미처 깨닫지 못한 감정에 불씨를 당기는 사건이 발생한 것. 

해무그룹 메인 연구소의 타깃 감사 의혹을 조사하기 위해 호텔 잠입에 돌입한 주인아와 노기준. 커플 행세도 모자라 호텔이 준비한 로맨틱한 이벤트 장식 앞에 당황도 잠시 묘한 텐션이 흐르기 시작했다. 

티격태격 장난을 이어가다 침대 위로 함께 쓰러진 두 사람. 서로의 심장 박동이 들릴 듯한 거리에서 마주한 짙은 눈맞춤은 이전과 다른 감정 변화를 예감하게 했다. 

결정적인 변화는 노기준에게 먼저 찾아왔다. 주인아를 무너뜨릴 카드를 쥐고도 마냥 기쁘지 않던 자신을 발견하고 흔들리는 마음을 깨달았다. 

확신이 필요했던 노기준은 다시 찾은 미술 학원에서 처음으로 어떠한 편견도 미움도 없이 주인아를 바라봤다. 그렇게 완성된 그림을 마주한 노기준의 입에서 흘러나온 “예쁘네”라는 한마디는 분위기를 단숨에 뒤흔들었다. 

짙은 눈맞춤에 이어진 주인아와 노기준의 키스 엔딩은 심박수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 6회, “안 되는 거 아니잖아” 철벽 신혜선 향한 공명의 직진! ‘곰인형' 엔딩 

주인아와 노기준은 키스 이후 달라진 관계를 의식하기 시작했다. 마법에 걸린 듯 이끌린 키스에서 먼저 현실로 돌아온 건 주인아였다. 

상사로서 해서는 안 되는 행동을 했다며 사과했지만, 노기준은 받아들일 수 없었다. “우리 사이에 뭔가 더 있는 건지 확인해보고 싶다”라는 노기준의 진심에도 주인아는 냉정하게 선을 그었다. 

주인아의 ‘철벽’에도 노기준의 직진은 계속됐다. 주인아와의 관계를 확실히 정리하고자 찾아간 곳에서 전성열(강상준)과 함께 있는 주인아를 목격한 순간 불안과 질투가 한꺼번에 밀려왔다. 

노기준은 “모른 척 그만하죠. 내가 실장님 좋아하는 거, 눈치 다 챘잖아요”라며 감정을 숨기지 않았다. 노기준의 거침없는 직진에도 주인아의 답은 절대로 뽑히지 않는 인형 뽑기의 인형처럼 두 사람의 사이도 이루어질 수 없는 사이라는 것. 

노기준의 감정이 사랑이 아닌 호기심과 연민일 뿐이라는 주인아의 말에 노기준은 “안고 싶고, 보고 싶고, 질투까지 나는 감정이라면 그게 좋아하는 마음 아니냐”라며 물러서지 않았다. 

그리고 끝내 뽑아낸 곰인형을 주인아에게 건네며 “안 되는 거 아니잖아”라는 노기준의 진심은 본격적인 관계 역전 로맨스에 불을 지폈다.

매 회 새로운 관계와 엔딩으로 주말을 기다려지게 만드는 ‘은밀한 감사’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 = tvN

윤재연 기자 yjyrepla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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