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4-16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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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진이 열연한 엄흥도, 실존 인물인가?…최태성, '왕사남' 팩트체크 나선다(사기꾼들)

기사입력 2026.04.16 09:58 / 기사수정 2026.04.16 09:58

김지영 기자
JTBC '강연배틀쇼 사(史)기꾼들'
JTBC '강연배틀쇼 사(史)기꾼들'


(엑스포츠뉴스 김지영 기자) 역사강사 최태성이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역사적 비하인드 스토리를 짚는다.

16일 방송되는 JTBC '강연배틀쇼 사(史)기꾼들'에서는 역사 속 '극한 직업'을 주제로 역사 멘토 최태성, 썬킴, 심용환, 서경석이 강연 배틀을 펼친다.

특히 최근 취업준비생들 사이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서경석은 자신을 '큰코쌤'이라 소개하며, 첫 출연부터 '큰별쌤' 최태성을 향한 거침없는 도발로 스튜디오를 뜨겁게 만든다.

이날 최태성은 최근 1,6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중인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주인공, 단종을 전면에 내세운다. '단종 앓이', '단종 신드롬'이라는 말이 생겨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주제가 공개되자, 강연자들은 "왕사남 인기에 묻어가려 한다", "반칙이다"라며 거세게 항의한다. 

하지만 최태성은 이에 굴하지 않고, 영화가 다 담아내지 못한 역사를 촘촘히 짚어내며 '엄흥도'의 실존 여부부터 단종의 죽음을 둘러싼 다양한 해석까지 풀어내 현장 분위기를 단숨에 반전시킨다. 

JTBC '강연배틀쇼 사(史)기꾼들'
JTBC '강연배틀쇼 사(史)기꾼들'


모두를 더욱 깜짝 놀라게 한 것은 즉위한 세조의 이야기다. 단종의 죽음 이후 조카의 왕위를 빼앗은 후 세조의 삶이 낱낱이 파헤쳐지자 스튜디오는 충격을 넘어 경악으로 물들었다고 해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또하 심용환은 재계 1위 삼성 이재용을 비롯한 전 세계 셀럽이 꼽은 인생책 '삼국지' 속 '사마의'를 주제로 강연을 이어간다. 수천 년 전, 조조와 제갈량 같은 쟁쟁한 영웅들 사이에서 최후의 승자가 된 사마의의 생존 전략은 오늘날 K-직장인들의 처세술과도 맞닿아 있어 더욱 관심이 쏠린다.


한편 비운의 왕 '단종'부터 삼국지 최후의 승자 '사마의'까지 역사 속 충격적인 '극한 직업'에 대한 이야기는 16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되는 '강연배틀쇼 사(史)기꾼들'에서 공개된다.

사진= JTBC '강연배틀쇼 사(史)기꾼들'


김지영 기자 wldudrla06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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