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4-16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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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조르는 동작…키스오브라이프, '안무 선정성' 논란에 "뭐가 답이냐" 호소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04.16 09:49 / 기사수정 2026.04.16 09:49

키스오브라이프.
키스오브라이프.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키스오브라이프가 안무 선정성 논란에 직접 입을 열었다. 

최근 멤버 벨과 쥴리는 라이브 방송을 켜고 안무에 대한 얘기를 나누던 중, "저희는 늘 새로운 도전을 하고 당당하고 패기 넘치고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려고 한다. 그걸 바라보는 시선이 매번 좋지만은 않다는 걸 알지만 도전하는 키스오브라이프가 되게 멋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쥴리는 "응원해 주고, 예쁘게 봐주고, 멋있다고 생각해 주는 키씨(팬덤명)에게 제일 고맙다"라며 팬들에게 고마워했고, 벨 역시 "저희는 옳은 피드백은 늘 겸허히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들"이라고 전했다. 

키스오브라이프.
키스오브라이프.


쥴리는 "답이 없다. 특히 춤, 음악, 예술은 세상 사람들의 시선이 다 다르다. 그 사람들도 틀리지 않았다. 그렇게 느꼈다면 그렇게 느낀 거지만, 서로에게 상처가 되는 말들은 조금 속상하다"라고 토로했다.

"Woman are beautiful"(여성은 아름답다)라고 강조한 쥴리는 "모든 여성들은 다 아름답고 섹시하고 완벽하고 각자만의 이유로 다 다른 건데 뭐가 답이냐. 뭐가 더 예쁜 거고, 뭐가 더 마른 거고, 뭐가 더 통통하고 그런 건 없다. 다 달라서 예쁜 거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벨은 공감하며 "하나의 답이 있고, 그것에 가깝지 않으면 이상하다고 얘기하는 게 있다. 그렇지 않다"고 전했다.

키스오브라이프.
키스오브라이프.


앞서 키스오브라이프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 신곡 '후 이즈 쉬'(Who is she) 챌린지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곡에는 멤버들이 골반을 튕기며 서로 마주 보고 목을 조르는 듯한 안무가 포함돼 있는데, 이번 챌린지 영상에는 본 무대에서 짧게 지나가던 해당 동작을 강조해 담았다.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해당 안무를 두고 선정성 논란이 불거졌다. 자극적이라는 지적이 이어진 것. 


앞서 키스오브라이프는 전작 '립스 힙스 키스'(Lips Hips Kiss)에서도 속옷 끈을 튕기는 듯한 동작으로 선정성 논란에 휩싸인 바 있어, 비슷한 논란이 반복되자 음악 팬들의 실망감도 이어지고 있다.

한편, 키스오브라이프는 지난 6일 두 번째 싱글 '후 이즈 쉬'를 발매하고 활발히 활동 중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키스오브라이프 채널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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