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4-10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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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토스 브라보스 "K팝식 라틴 그룹, 아직은 받아들이는 단계" [엑's 현장]

기사입력 2026.04.10 17:11 / 기사수정 2026.04.10 17:11

산토스 브라보스
산토스 브라보스


(엑스포츠뉴스 용산, 조혜진 기자) 하이브의 라틴 팝 그룹 산토스 브라보스(SANTOS BRAVOS)가 라틴 팝 시장에서의 반응을 전했다.

산토스 브라보스(드루, 카우에, 알레한드로, 가비, 케네스)의 한국 미디어데이가 10일 오후 서울시 용산구 하이브 용산사옥 19층 포럼에서 진행됐다.

산토스 브라보스는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주도한 '멀티 홈, 멀티 장르(Multi-home, Multi-genre)' 전략 아래 제작된 동명의 리얼리티 시리즈를 통해 결성된 팀이다.

이들은 K-팝식 트레이닝을 받고 지난해 10월 멕시코에서 데뷔했다. 지난 달 첫 번째 EP 'DUAL(듀얼)'을 발매한 산토스 브라보스는 지난 4일 입국해 데뷔 후 처음으로 한국에 방문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약 3주간 한국에 머물며 음악방송 출연을 비롯해 다양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인 산토스 브라보스는 이날 미디어데이를 통해 첫 미니앨범과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 이야기 했다.

라틴 음악과 K팝의 결합인 산토스 브라보스를, 실제 라틴팝 계에서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에 대해 가비는 "저희를 받아들이는 과정에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라틴팝 계에서 저희를 좋아하지 않는 건 아니다. 라틴 아메리카 음악 계에서도 저희를 좋아해 주고 있지만, 이 팀이 새로운 프로젝트이고 그룹이기 때문에 성장과정에 있다고 생각한다"고 조심스럽게 생각을 전했다.

드루는 "우리가 새로운 것을 시도할 때 처음엔 생소하지만 알아가는 단계를 거쳐 온전히 받아들이지 않나"라며 "라틴 아메리카 시장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그는 "데뷔한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 이유는 K팝 방법론 덕"이라며 "K팝 방법론과 라틴 음악 두 가지 요소는 저희 팀에서 뺄 수 없는 요소"라고 말했다.

사진=하이브라틴아메리카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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