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4-03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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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홍명보호 2연패 후폭풍! 한국 25위 vs 일본 18위, 韓·日 격차 크게 벌어졌다…FIFA 랭킹 공식발표 '희비 엇갈려'

기사입력 2026.04.03 03:04 / 기사수정 2026.04.03 03:04



(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뒤집힌다던 한국과 일본의 국제축구연맹(FIFA) 세계랭킹이 더 멀어졌다.

일본은 월드컵 우승팀을 적지에서 잡아내는 기염을 토하고 10위권 재진입에 성공했다. 한국은 A매치 2연패 충격으로 3계단 떨어졌다.

한국은 FIFA가 1일(한국시간) 발표한 남자 축구 세계랭킹에서 25위에 자리했다.

아프리카축구연맹(CAF) 2025 네이션스컵 성적을 반영한 지난 1월 새해 첫 랭킹에서는 22위였으나 두 달 만에 갱신한 이번 랭킹에선 세 계단 떨어졌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이 FIFA A매치 기간 코트디부아르에 0-4로 완패하고, 오스트리아에도 0-1로 패한 게 순위 하락으로 이어졌다.

한국은 랭킹포인트 1588.66점을 찍었다. 우리나라보다 앞선 순위 국가 중에서는 하락 폭이 가장 크다.

한국은 코트디부아르전 패배로 5.73점, 오스트리아전 패배로 5.05점이 깎였다.

FIFA는 이달부터 A매치 결과를 실시간 반영해 랭킹 및 포인트를 발표한다.




이번 랭킹 발표 전까지 한국은 22위, 일본은 19위였다. 일본이 지난 3월 잉글랜드, 스코틀랜드 등 만만치 않은 두 유럽 국가들과의 A매치가 예정된 터라 한국이 뒤집는 것도 가능하다는 분석이 나왔으나 결과는 정반대였다.


A매치 기간 스코틀랜드와 잉글랜드를 연달아 1-0으로 잡아낸 일본은 1660.43점으로 순위가 19위에서 18위로 한 계단 올랐다.

한국은 이란(21위)과도 벌어지면서 아시아 3위를 유지했다.

2026 월드컵에서 한국과 붙을 팀들 중에선 2차전 상대인 공동개최국 멕시코가 15위를 차지했다. 덴마크를 누르고 유럽 플레이오프 패스A 최종 승리해 홍명보호와 월드컵 첫 경기에서 붙는 체코는 41위로 두 계단 올랐다.

A조 중 순위가 가장 낮은 남아프리카공화국은 60위로 변동이 없었다.

홍명보호 다음 랭킹은 2026 월드컵 개막 전 마지막 A매치 기간인 6월 1∼9일 경기 결과를 반영해 발표될 예정이다.

한국도 미국 고지대에서 진행할 사전 캠프에서 A매치 2경기 한다는 구상을 갖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현기 기자 spitfi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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