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4-02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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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선영, 4억 회삿돈 횡령 가해자와 대면…"화가나서 눈물 나려 해, 사과도 없어"

기사입력 2026.04.02 14:23 / 기사수정 2026.04.02 14:23

정연주 기자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정연주 기자) 방송인 안선영이 회삿돈 횡령 가해자와 공판서 대면한 심정을 전했다. 

안선영은 2일 자신의 SNS에 아들과의 영상통화 캡쳐본과 함께 아들과 영상통화로 나눈 장문의 대화를 게재했다. 

안선영은 4월 1일 회사 횡령 사건의 첫 공판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사진 = 안선영 SNS
사진 = 안선영 SNS


아들은 안선영에 "엄마 기분 괜찮아? 돈 훔쳐간 나쁜 사람 만났어? 그 사람이 엄마한테 미안하다고 사과했어?"라고 물었다.

그는 "아니, 1년 훨씬 넘어서 겨우 처음 봤는데 사과도 안하고, 다른 사람 시켜서 자꾸 다른 핑계만 대고 오히려 엄마한테 뭐라고 했어"라고 아들에 답했다.

이어 아들이 "진짜? 그럼 정말 나쁜 사람인데, 그래서 엄마는 어떻게 했어?"라고 다시 물었다.

안선영은 상대방의 뻔뻔함에 칼을 빼들었다. 그는 "그래서 너무 화가나서 눈물이 나려고 했는데, 바로 생각하면서 상대방이 뭘 잘못했는지, 얼마나 나와 다른 사람들에게 큰 피해를 줬는지 잘 얘기했다"고 말했다.


또 "오히려 판사님이 그 사람한테 쓸데없는 소리말고 어떻게 훔쳐간 걸 갚을 건지 계획부터 제대로 얘기하라고 해줬다"며 공판 결과를 언급했다.

유튜브 '이게 바로 안선영' 캡쳐
유튜브 '이게 바로 안선영' 캡쳐


한편, 안선영은 지난 8월 횡령 피해 사실을 고백했다. 안선영은 "매일 같이 밥을 해 먹었던, 정말 식구처럼 생각한 직원 중 한 명이 회삿돈에 좀 크게 손을 댔다. 지금은 검찰에 기소됐다"고 밝힌 바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안선영 SNS, 안선영 유튜브

정연주 기자 jyj420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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