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예능 프로그램 '아니 근데 진짜!'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신동엽이 무려 15년만에 토크쇼에 출연한다.
30일 SBS 예능 프로그램 '아니 근데 진짜!' 방송 말미에 다음 주 신동엽의 출연을 예고했다. 무려 15년만에 토크쇼에 출연하는 거라 기대가 모아진다.
'감빵생활' 콘셉트 토크쇼에 신동엽이 죄수복을 입고 모습을 드러내자 탁재훈은 "또 오셨습니까. 그 때는 파란 옷이었던 것 같은데..."라면서 매운맛 입담으로 신동엽을 당황시켰다.
또 이상민은 "동엽이 형이 처음이다. 전 여자친구 분이 같은 계통에 있잖아"라면서 함께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것을 이야기했다.
이에 신동엽은 "너는 이 얘기를 할 자격이 있다. 해라"고 여유롭게 받아쳤다.
탁재훈도 "얼마 전에 배우 강소라 씨가 나왔었다. 그 때 전화 연결을 하려고 했었다"고 살살 자극했고, 신동엽은 "가수 이소라 씨가 나오셨을 때 전화달라"면서 웃었다.
그러면서 신동엽은 "내 삶의 한 페이지인데, 굳이 찢을 필요는 없는 거 아니냐. 나는 그렇게 생각을 한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뿐민 아니라 이상민은 신동엽에게 "형이 형수님을 만났을 때 빚이 100억이었다"고 했고, 탁재훈은 "100억 빚도 알고, 과거도 알고, 전 여친까지 알고 있었는데!"라면서 목소리를 높였다.
이를 들은 신동엽은 "아내가 빚이 있는 걸 알고 결혼한 게 아니다. 결혼하고 나서 알았다"고 특유의 능청스러운 미소를 지어 웃음을 자아내 다음 주 방송에 기대감을 높였다.
그리고 이날 방송에 출연한 전소미는 JYP 연습생을 상대로 하는 성교육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전소미는 JYP에서 연습생 생활을 할 때 무려 67개의 교육을 받았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67개의 교육 안에는 인성교육, 밥상교육, 해킹교육, 성교육 등이 있었다면서 "가장 이해가 안갔던 교육은 성교육"이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전소미는 "제가 집에서 부모님께 성교육을 자세히 잘 받았다. 그런 성교육을 받은 사람이 봤을 때 JYP에서는 중요한 건 다 빼고 얘기하더라"면서 웃었다.
이어 "도덕 시간에 배우는 것처럼 정확하게 알려주지않고 돌려서 얘기를 해주더라. 그래서 성교육이 만족스럽지 않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