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성재-김다영.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김다영 아나운서가 헌팅 당한 일화를 털어놓았다.
26일 유튜브 채널 '다영아나야'에는 '3주간 생이별한 신혼부부 재회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김다영은 "오늘 드디어 남편이 올림픽 출장에서 돌아오는 날이다. 원래는 별 생각이 없었는데 그래도 고생하고 돌아오는데 이벤트가 있어야 되지 않을까 싶어서 이것저것 준비하기 시작했다"고 알렸다.
2가지 이벤트를 준비했다는 김다영은 "일단 해외에서 돌아올 때마다 찾는 김치찜을 했다"고 말하며 이탈리아 국기를 상징하는 초록색, 흰색, 빨강 조합의 꽃다발도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다영아나야' 채널 캡처.
김다영은 인천공항으로 배성재를 마중 나갔고, 3주 만에 남편과 만나게 됐다.
김다영은 배성재를 물끄러미 쳐다보더니 "뭔가 더 귀여워졌는데"라며 신혼다운 달달함을 드러냈다.
이 가운데 김다영은 "누가 나한테 번호 물어봤다. 엄마랑 '라이프 오브 파이' 공연 보러 갔는데 어떤 남자가 핸드폰을 보여주더라"라고 말했다.
'지금 공공장소여서 크게 말씀을 드리기가 조심스러운데 너무 제 스타일이셔서 번호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라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고.
배성재는 '죄송하다'면서 거절했다는 김다영의 말에 "반지를 끼고 다녀야 하는 거네"라고 담담하게 얘기했다.

'다영아나야' 채널 캡처.
그러자 김다영은 "자기도 안 끼잖아"라고 반박했다. 이에 배성재는 "잃어버릴까봐"라고 해명했다.
김다영은 "반지 끼고 나가는 걸 의무로 한 번 해볼까"라고 제안했다.
한편 1992년생인 김다영은 과거 목포MBC, 부산MBC에서 근무하다 SBS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며, 지난해 5월 14살 연상의 배성재와 결혼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다영아나야'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