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2-10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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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vs 하메스' 빅뱅 터진다! "EPL 경기 같은 분위기 예상" 기대 만발…2026시즌 MLS 빅매치로 지목

기사입력 2026.02.10 09:58 / 기사수정 2026.02.10 09:58



(엑스포츠뉴스 김환 기자) 월드컵 득점왕 출신으로 레알 마드리드, 바이에른 뮌헨, 에버턴 등 굵직한 유럽 팀에서 뛰었던 하메스 로드리게스가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로 넘어오면서 2026시즌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특히 기존 MLS를 대표하던 리오넬 메시, 토마스 뮐러, 손흥민과의 맞대결이 벌써부터 주목받는 중이다. 특히 손흥민의 경우 과거 손흥민이 토트넘 홋스퍼에서 뛰던 시절 에버턴 소속이었던 하메스와 맞붙은 경험이 있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경기 같은 분위기가 연출될 거라는 기대가 나온다.

MLS 구단인 미네소타 유나이티드는 지난 7일(한국시간) 지난해 멕시코 리그(리가 MX)의 클럽 레온과 계약이 만료된 뒤 자유계약(FA) 신분이었던 로드리게스와 단기 계약을 맺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구단에 따르면 로드리게스의 계약은 2026년 6월까지이며, 구단의 결정에 따라 계약 기간이 12월까지로 늘어날 수 있다.



로드리게스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 출전하기 위해 새 팀을 구하던 와중 미네소타와 손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 콜롬비아 국가대표로 출전해 6골을 터트리며 월드컵 득점왕을 차지, 순식간에 스타덤에 오른 그는 세계 최고의 명문 구단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하며 커리어 황금기를 맞았다. 이후 바이에른 뮌헨, 에버턴, 알라이얀, 올림피아코스, 상파울루 등을 거치며 선수 생활을 이어온 그가 커리어 황혼기에 선택한 곳은 MLS였다.

하메스의 미네소타 이적으로 기존 MLS 스타들과의 만남이 벌써부터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비인 스포츠'는 10일 "하메스의 북미 여정에서 가장 기대되는 부분은 유럽 무대에서 함께 영광을 나눴던 선수들과의 재회일 것"이라며 하메스가 리그에서 MLS의 스타 플레이어들을 상대할 일정을 살펴봤다.



'비인 스포츠'는 오는 4월 말 예정된 미네소타와 로스앤젤레스FC(LAFC)의 경기에서 하메스와 손흥민이 오랜만에 재회한다는 점에 주목하면서 "이 경기는 프리미어리그 경기 같은 분위기의 맞대결이 예상되는 경기로, 하메스는 과거 에버턴 시절에도 손흥민과 맞붙었던 경험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지난 2020년 9월 에버턴에 입단해 1년 동안 프리미어리그에서 뛰었던 하메스는 당시 토트넘의 간판 공격수로 활약하던 손흥민과 만난 경험이 있다. 두 선수가 다시 만나는 것은 약 5년 반 만이다.

사진=연합뉴스 / 미네소타 유나이티드

김환 기자 hwankim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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