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2-09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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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 포기' 진태현, '마라토너' 입양딸로 채웠다…"식구 되어줄 것"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6.02.09 10:10 / 기사수정 2026.02.09 10:10

진태현 계정 캡처
진태현 계정 캡처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배우 진태현이 마라토너로 활약 중인 입양 딸을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9일 진태현은 개인 계정을 통해 "제주에 현재 경기도청 육상부 소속인 달리기 하는 딸이 전지훈련으로 내려와 있어 옆에서 먹이고 챙기고 들여다볼 수 있어서 참 감사하고 좋다"는 글과 함께 입양 딸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비록 혈연으로 맺어진 부모는 아니지만 저희를 너무 자랑스러워해 주고 좋아해 줘서 감사할 뿐"이라며 "올해 마라톤 대회들에서 1초라도 종전기록을 앞당겨 운동선수로서 큰 기쁨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부모로서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운동선수는 운동만 열심히 해야 하는 게 참 힘든 세상이 되었지만 우리 지혜가 다른 것들에 한눈팔지 말고 근본과 본질이 가장 중요한 가치라는 것을 아는 어른으로 잘 성장하길 기도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혜의 빈자리들을 채워주면서 맛있는 거 나눠먹는 식구가 되어주려고 한다"고 애정을 표했다.

끝으로 그는 "올해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향해 최선을 다하길 힘차게 기도하고 응원해 본다"며 진심 어린 응원을 보냈다.

한편 진태현은 배우 박시은과 지난 2015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초 경기도청 소속 마라토너 한지혜 양을 가족으로 맞이했다.

이들 부부는 2022년 출산 예정일을 20일 앞두고 사산의 아픔을 겪은 바 있으며, 오랜 고민 끝에 2세 계획을 멈추겠다고 밝혔다.

사진=진태현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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