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2-09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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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윤, 서울대 자퇴 고민했는데…"故 이순재 한마디에 졸업 결심" (전참시)

기사입력 2026.02.07 23:42 / 기사수정 2026.02.07 23:42

이승민 기자
MBC '전지적 참견 시점'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엑스포츠뉴스 이승민 기자) 배우 이상윤이 배우 인생의 중요한 전환점이 된 고(故) 이순재의 한마디를 떠올리며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7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에서는 이상윤과 고(故) 이순재 사이의 진솔한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영어 실력에 관해 대화를 나누던 중 양세형은 "서울대학교 출신이면 이상윤씨도 영어 잘하시지 않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이상윤은 "저는 알다시피 문법 위주로만 공부해서 영어 실력은 좀 그렇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이어 그는 서울대학교 물리학과 출신이라는 사실과 함께, 한때 학업과 연기 사이에서 치열한 고민을 했던 과거를 털어놨다.

이상윤은 수능 점수에 대한 질문에 "400점 만점 시절에 370점대였다"고 밝히며 남다른 학업 성취를 전했다. 

하지만 화려한 학벌과 달리 대학 생활은 순탄치만은 않았다고 고백했다. 그는 "졸업을 하지 못한 상태에서 연기를 시작하게 됐다"며 "학업과 연기를 동시에 병행하는 게 제 역량으로는 쉽지 않았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당시 이상윤은 연기에 대한 열정이 더 컸던 만큼, 학교를 마무리하지 않고 배우의 길에 전념하려는 생각도 했다고 밝혔다. 그러던 중 함께 작품을 하게 된 고 이순재의 조언이 그의 마음을 크게 흔들었다고 회상했다.


이상윤은 "이순재 선배님께서 '무언가 하나를 끝까지 해낸 경험은 인생을 완전히 다르게 만들어 준다'고 말씀해 주셨다"며 "그 말이 계속 마음에 남아 결국 졸업을 결심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그 한마디가 배우로서뿐 아니라 한 사람으로서의 태도와 삶의 방향을 바꾸는 계기가 됐다"고 덧붙였다.

이를 듣던 양세형은 "이순재 선배님도 서울대 출신이시지 않나"라며 두 사람의 특별한 공통점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MBC

이승민 기자 okpo232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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