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2-04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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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 없이 대만 갔더니…구준엽 눈물·빼곡한 '희원아'→강원래·홍록기도 침묵

기사입력 2026.02.04 10:23 / 기사수정 2026.02.04 10:23

강원래가 공개한 구준엽 근황.
강원래가 공개한 구준엽 근황.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클론 출신 강원래가 구준엽의 故 서희원의 1주기에 대만을 찾았음을 밝혔다.

4일 강원래는 "2월 2일이 준엽이의 사랑 따에스(서희원)가 하늘로 떠난 지 1년 되는 날이라 준엽에겐 연락 않고 친구 홍록기와 함께 무작정 Taipei로 갔다"며 무작정 대만으로 향했음을 밝혔다.



이어 강원래는 검은 옷을 입고 만나게 된 홍록기와 구준엽의 모습을 담았다. 그는 "여차여차해서 만난 준엽이는 26년 전 따에스가 선물한 옷이 맞을 정도로 야윈 모습이었다"며 과거 서희원이 선물했던 코트를 입은 그를 언급했다.

구준엽이 오랜만에 만난 홍록기와 껴안고 눈물을 쏟았다는 강원래는 "한동안 안부도 못 나누고 멍하니 우린 아무 말없이 눈물만 닦아 냈다"며 침묵 속 오열을 전해 먹먹함을 안겼다.



또한 강원래는 가슴 아픈 구준엽의 사랑을 전했다. 故 서희원 조각상 제막식에도 함께한 강원래는 대기실에서 노래를 들어며 눈물을 흘리던 구준엽의 모습을 회상했다.

강원래는 구준엽이 뭔가를 적고 있었다며 "제가 정리하러 그 자리에 가보니 서희원이라 쓴 종이가 보였다. 혹시 쓰레기로 버려질까 챙겨놨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서희원', '희원아'로 가득 찬 휴지 조각을 공개, 팬들과 슬픔을 함께했다.

가슴 아픈 구준엽의 근황을 전해들은 국내외 팬들은 "항상 그가 걱정된다", "나중에 다시 만날 날만을 생각하며 지금은 행복하셨으면", "클론이 함께 해 다행입니다", "너무 잘하셨어요. 의리" 등의 반응을 보이며 구준엽을 응원 중이다.




한편, 구준엽은 과거 연인이었던 서희원을 20여년 만에 다시 만나 큰 화제가 됐다. 서희원과 2022년 결혼한 구준엽은 영화 같은 러브 스토리와 함께 '대만 사위'라는 수식어를 얻을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그러나 결혼 3년 만인 지난 해 2월 2일, 서희원은 일본 여행 중 급성 폐렴으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구준엽은 故 서희원을 위해 조각상을 직접 제작하는가 하면, 매일 묘소를 찾고 있는 근황이 전해져 응원을 받고 있다.

사진= 강원래, 구준엽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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