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튜브 '안녕한샘요' …
(엑스포츠뉴스 김지영 기자) 가수 케이윌이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이사로서 받는 혜택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30일 유튜브 채널 '안녕한샘요'에는 '46살 케이윌이 아직도 결혼을 못 한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독신으로 생활 중인 케이윌의 집을 찾은 코미디언 곽범이 집 소개를 함께하는 모습이 담겼다.
곽범은 집을 둘러보며 "여기가 자가냐"고 묻고는 "서래마을 사람들은 되게 부자라는 이미지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집값을 묻자 케이윌은 "마음에 드는 집이라 이사 오게 됐다"며 "이 동네로 오게 된 것도 회사가 이쪽으로 자리를 잡으면서 함께 이사 왔다"고 설명했다.
또 곽범이 "스타쉽 이야기가 나와서 그런데, 이사님이 되셨다고 들었다. 계약금을 안 받고 주식으로 받는다거나"라고 묻자 케이윌은 "그런 건 생각보다 쉽지 않다. 나도 솔직하게 원하긴 했는데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털어놨다.

유튜브 '안녕한샘요'
이후 곽범은 "형이 생각하는 독신 이유가 뭐냐"고 질문했고, 케이윌은 "주변 친구들은 20대 후반에서 30대 중반 사이에 웬만하면 다 결혼을 했다"며 "나는 그 시기가 제일 바빴다. 그래서 타이밍을 놓쳤다"고 말했다.
이어 곽범은 케이윌의 취미인 피규어 수집을 언급하며 "미래의 아내가 피규어를 버리라고 하면 어떻게 할 거냐"고 물었다. 이에 케이윌은 "내가 이걸 팔아야 하는 상황이 온다면, 그건 인생의 위기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형에 대한 질문에는 "딱히 이상형은 없다"며 "처음엔 이런 사람을 좋아하나 보다 생각했는데, 그것도 아닌 것 같더라"고 밝혔다.
곽범이 "이제 다 정리됐으니 만나기만 하면 되는 것 아니냐"고 하자, 케이윌은 한숨을 쉬며 "좋은 기회가 있겠죠"라고 답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케이윌은 지난달 한 방송에 출연해 이사 혜택으로 "자기 관리 비용으로 연간 200만 원을 지원해 주고, 휴대전화를 구입할 때도 50만 원을 지원해 준다"며 "아직 받지는 못했지만, 앞으로 받을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 결혼 지원금도 있다고 들었다"고 밝힌 바 있다.
사진=유튜브 '안녕한샘요'
김지영 기자 wldudrla06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