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나래. DB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코미디언 박나래의 활동 중단 후 첫 근황이 전해진 가운데, 함께 포착된 남성은 남자친구가 아닌 일을 봐주는 매니저인 것으로 확인됐다.
23일 일간스포츠는 지난 21일, 서울 도심에 위치한 막걸리 양조 기술 교육기관 A학원 앞에서 박나래를 만났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박나래는 남성 지인과 함께 학원을 찾았다. 그는 "수업이 있어서 왔다. 곧 시작해서 바로 들어가야 한다"고 했고, 무엇을 배우고 있느냐는 물음에는 "뭐라도 해야죠"라고 답했다. 이후 박나래는 약 1시간 30분가량 수업을 들은 뒤 귀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나래는 논란 이후 현재 매니저가 없는 상태다. 이에 박나래는 곁을 지키고 있는 지인 남성과 함께 동행했는데, '180cm 정도의 키', '수려하고 깔끔한 모습'의 수식이 붙어 눈길을 끌었다.

박나래
또한 이 남성은 해당 매체를 통해 "박나래가 정서적으로 현재 많이 어렵고 힘든 시기다. 그걸 조금이라도 해소하기 위해 본인이 관심 있는 것 중에서 나름대로 신중하게 생각을 해서 어렵게 골랐다. 정서적으로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필요했다. 공부하는 곳"이라며 박나래의 현재 상태를 전하기도 했다.
이에 그의 정체를 두고 여러 시선이 쏠렸다. 일각에서는 남자친구가 아니냐는 의혹도 있었으나, 박나래 측 관계자는 이날 엑스포츠뉴스에 "남자친구는 아니다. 개인적으로 일을 봐주는 매니저"라고 선을 그었다.
박나래는 지난해 11월부터 전 매니저들과 법적 공방 및 폭로전을 이어오고 있다. 전 매니저들이 박나래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예고, 부동산 가압류를 신청하면서부터다. 이와 함께 전 매니저들은 재직 당시 직장 내 괴롭힘, 대리처방, 진행비 미지급 등의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전 매니저들은 이어 박나래를 특수상해,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고소했다.
이에 박나래 측 역시 전 매니저들이 허위 주장을 바탕으로 거액의 금전을 요구했다며 공갈 미수 및 업무상 횡령 혐의로 맞고소하며 대응에 나선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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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