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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새 동료 왔다…'선발 ERA 17위' SF, 'ML 39승' 말리와 1년 계약 합의

기사입력 2026.01.01 12:23 / 기사수정 2026.01.01 12:23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1일 우완투수 말리와 1년 계약에 합의하며 선발진을 강화했다. 말리는 빅리그 통산 142경기(선발 141경기) 735이닝 39승 46패 평균자책점 4.07을 올렸으며, 지난해에는 16경기 86⅔이닝 6승 4패 평균자책점 2.18을 기록했다. MLB 공식 SNS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1일 우완투수 말리와 1년 계약에 합의하며 선발진을 강화했다. 말리는 빅리그 통산 142경기(선발 141경기) 735이닝 39승 46패 평균자책점 4.07을 올렸으며, 지난해에는 16경기 86⅔이닝 6승 4패 평균자책점 2.18을 기록했다. MLB 공식 SNS


(엑스포츠뉴스 유준상 기자) 이정후의 소식팀인 미국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선발 자원 타일러 말리를 영입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일(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가 우완투수 말리와 1년 계약에 합의하며 선발진을 강화했다. 구단은 아직 공식 발표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1994년생인 말리는 2013 MLB 신인 드래프트에서 신시내티 레즈의 7라운드 지명을 받았다. 이후 미네소타 트윈스, 텍사스 레인저스를 거쳤으며,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빅리그 통산 142경기(선발 141경기) 735이닝 39승 46패 평균자책점 4.07을 기록했다.

말리는 신시내티 시절이었던 2021년 33경기 180이닝 13승 6패 평균자책점 3.75로 커리어하이를 달성했지만, 좋은 흐름을 계속 이어가지 못했다. 부상이 문제였다.

말리는 잦은 부상 탓에 최근 세 시즌 동안 125이닝을 소화하는 데 그쳤다. 2023년 5월 팔꿈치 인대접합 수술(토미존 수술)을 받았으며, 지난해에는 오른쪽 어깨 피로 증세로 3개월 이상 부상자 명단(IL)에 등재됐다.

하지만 말리는 크고 작은 부상 속에서도 자신의 존재감을 보여줬다. 지난해 15경기 이상 선발 등판한 투수 가운데 네이선 이볼디, 트레버 로저스, 폴 스킨스에 이어 네 번째로 낮은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말리의 2025시즌 성적은​​​​ 16경기 86⅔이닝 6승 4패 평균자책점 2.18이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1일 우완투수 말리와 1년 계약에 합의하며 선발진을 강화했다. 말리는 빅리그 통산 142경기(선발 141경기) 735이닝 39승 46패 평균자책점 4.07을 올렸으며, 지난해에는 16경기 86⅔이닝 6승 4패 평균자책점 2.18을 기록했다. AFP 연합뉴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1일 우완투수 말리와 1년 계약에 합의하며 선발진을 강화했다. 말리는 빅리그 통산 142경기(선발 141경기) 735이닝 39승 46패 평균자책점 4.07을 올렸으며, 지난해에는 16경기 86⅔이닝 6승 4패 평균자책점 2.18을 기록했다. AFP 연합뉴스


샌프란시스코는 지난해 81승81패(0.500)의 성적으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3위에 그치면서 2022~2024년에 이어 4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다.


샌프란시스코의 고민 중 하나는 바로 마운드였다. 샌프란시스코는 2025시즌 선발 평균자책점 4.10으로 MLB 전체 17위에 머물렀다. 여기에 베테랑 선발투수 저스틴 벌랜더가 2025시즌 종료 뒤 FA(자유계약) 시장에 나오면서 샌프란시스코로선 선발진에 대한 고민을 떠안았다. 로건 웹, 로비 레이, 랜던 룹 정도를 제외하면 확실한 선발 자원이 없다.

샌프란시스코는 지난해 12월 20일 우완투수 아드리안 하우저와 2년 총액 2200만 달러(약 318억원) 계약을 맺었다. 여기에 말리까지 품으면서 선발진을 강화했다.


다만 레이와 말리의 부상 이력 등을 감안했을 때 트레버 맥도널드, 카슨 시모어, 덩카이웨이, 헤이든 버드송 등 기존 투수들의 분발도 필요하다. MLBTR은 "시즌 초반 6선발 또는 부상 대체 자원으로는 맥도널드가 가장 유력한 후보로 평가된다"고 분석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1일 우완투수 말리와 1년 계약에 합의하며 선발진을 강화했다. 말리는 빅리그 통산 142경기(선발 141경기) 735이닝 39승 46패 평균자책점 4.07을 올렸으며, 지난해에는 16경기 86⅔이닝 6승 4패 평균자책점 2.18을 기록했다. AP 연합뉴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1일 우완투수 말리와 1년 계약에 합의하며 선발진을 강화했다. 말리는 빅리그 통산 142경기(선발 141경기) 735이닝 39승 46패 평균자책점 4.07을 올렸으며, 지난해에는 16경기 86⅔이닝 6승 4패 평균자책점 2.18을 기록했다. AP 연합뉴스


사진=MLB 공식 SNS / 연합뉴스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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