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조협회·서울장애인체육회 등 스포츠 윤리대상 수상

(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스포츠윤리센터는 31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25 스포츠 윤리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스포츠 윤리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요 체육 정책 과제로 추진하는 체육계 폭력 근절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에 시상하며 올해 신설됐다.

스포츠 윤리 진흥 기여도, 사회적 역할 모델로서 상징성 등을 기준으로 공적 심사위원회 의결을 거쳐 대한체조협회와 서울시장애인체육회, 대한장애인수영연맹이 스포츠 윤리대상을 받았다.

또 서울시체육회와 경기도체육회, 경북체육회는 스포츠 윤리 진흥상을 받았다.

스포츠윤리센터 박지영 이사장은 "앞으로도 스포츠윤리센터는 사람을 중심에 둔 스포츠, 신뢰받는 스포츠 환경을 만들기 위해 조용하지만 흔들림 없이 그 역할을 해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스포츠윤리센터

김현기 기자 spitfir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