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검은사막 모바일' 강화 천장 시스템 '고대의 모루' 업데이트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검은사막 모바일'이 강화 천장 시스템 '고대의 모루'를 업데이트했다.

30일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모바일'이 강화 천장 시스템 '고대의 모루'를 업데이트하고, 새해맞이 인게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고대의 모루'는 강화 실패 누적에 따라 확정적으로 강화에 성공할 수 있도록 한 강화 천장 시스템이다. 강화 실패 때마다 누적되는 '기운'이 최대 상한선에 도달하면 강화가 확정 성공하도록 개편된 것. '고대의 모루'는 모험가가 보유한 장비를 비롯해 연금석, 토템, 유물 등에 적용된다.

시스템 도입에 맞춰 펄어비스는 2025년 7월 1일부터 12월 30일까지 강화를 시도한 이용자에게 '고대의 모루' 기운을 소급 적용한다.

새해 맞이 이벤트도 마련했다. 먼저, 1월 6일까지 이벤트 의뢰 완료 시 '돌파 복구권'을 지급하는 '돌파 복구권 러쉬 이벤트'를 진행한다. 모험가는 의뢰를 완료하면 일주일간 총 9만 6천 개의 '돌파 복구권'을 받을 수 있다.

'새해 맞이 7일 출석부' 이벤트도 열린다. 해당 이벤트는 1월 13일까지 진행되며, 기간 중 7일 접속하면 블랙펄, '굿바이 2025 상자', '웰컴 2026 상자' 등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웰컴 2026 상자' 개봉 시 돌파 복구권 5만 개, 협동 토벌대 입장권, 눈부신 황금 창고 입장권을 모두 획득할 수 있다.

신규·복귀 이용자를 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의뢰 달성 횟수에 따라 보상이 제공되며, 특히, '플러스 올인원 상자(14일)'로 전투 플러스, 생활 플러스, 흑정령 플러스, 메르브의 팔레트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사진 = 펄어비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